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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사진 그리고 이야기

2005년 08월 18일2022년 04월 03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비둘기, 오리를 꿈꾸다

지상에 있을 때면오리의 걸음은 뒤뚱거린다.나는 것도 그다지 날렵하지 않다.하지만 물에 있을 때면자유는 오리의 것이다. —- 비둘기는 지상에서의 보행도 원활했다.나는 것은 더할 나위없이 […]

2005년 08월 17일2022년 04월 03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꽃 속의 꽃

꽃밭에는 꽃들이 모여살고꽃 속에선 꽃밭이 모여산다.

2005년 08월 08일2022년 04월 03일서울에서

꽃의 이름을 내 맘대로 부르다

오늘 집근처에 새로 생겼다는메밀 국수집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먹고 나서 그 국수집의 앞뜰에 있는 꽃들에게 카메라를 들이댔다.김춘수는 꽃의 이름을 불러그저 꽃에 지나지 않는 […]

2005년 08월 03일2022년 04월 03일사진으로 쓴 사랑 연서

빗방울로 엮은 사랑 연서 열한번째

가장 짜릿한 승리는 역시 역전승이다.사랑에 관한 얘기도 막판 뒤집기의 짜릿함이 있을 때더 재미나지 않을까.오늘의 사랑 연서는 그 뒤집기를 생각하며 엮었다. 당신은 위해 […]

2005년 08월 03일2022년 04월 02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든자리와 난자리

있을 때—든자리는 표가 안나도난자리는 표가 난다.—없을 때

2005년 07월 31일2022년 04월 02일사진으로 쓴 사랑 연서

빗방울로 엮은 사랑 연서 열번째

사랑할 때 가장 힘겨운 순간은내가 가장 못하는 것,내가 갖고 있지 못한 것을 해주어야 하는 순간이 아닐까 싶다.상대방이 바라는 것이 내가 가장 못하는 […]

2005년 07월 29일2022년 04월 02일사진으로 쓴 사랑 연서

빗방울로 엮은 사랑 연서 아홉번째

처음 만나 서로를 눈에 넣어도 안아프던 시절,둘 사이의 마음 속엔 사랑이라 이르는 느낌이분명하게 자리를 잡고 있게 마련이다.그러나 오랫동안 함께 살다보면그 사랑의 느낌은 […]

2005년 07월 26일2022년 04월 02일산에서

절반은 폭포, 절반은 나무와 동행하다

대부분의 산이 그렇듯이 강촌의 삼악산도 오르는 길은 하나가 아니다.하지만 등선 폭포로 오르는 길을 택하면절반은 폭포가 동행해주며,나머지 절반은 숲의 나무들이 동행해 준다.입구의 폭포 […]

2005년 07월 25일2022년 04월 02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모여있는 사람들의 아름다움

종종 사람들은 그냥 모여 있는 것만으로아름다움을 이루곤 한다.그들이 그 자리에 의도적으로 모인 것은 절대로 아니다.사진 모델들처럼정해진 동선을 따라 위치를 잡고지금 그 자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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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풀려나온 동작들의 향연 – 현대무용 공연 SOS 함께 나누기의 Kim Dong Won2026년 06월 08일

    좋은 시간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

  2. 풀려나온 동작들의 향연 – 현대무용 공연 SOS 함께 나누기의 학스2026년 06월 08일

    멋진 문장과 색감의 포착! 고맙습니당~ ♡

  3. 바람의 막대사탕의 KDW2026년 05월 14일

    날아다니는 달콤한 맛의 탄생이죠. ㅋㅋ

  4. 바람의 막대사탕의 문영철2026년 05월 13일

    사탕의 맛의 맛은 밖으로 나가진 않잖아요. ㅎ 작가님 글은 논점과 생각의 비약이 많아요. 그런데 좋아요. 단어를 포장하는 맛은 최고 인거…

  5. 씀바귀와 봄의 목소리의 KDW2026년 05월 09일

    꽃들이 봄이 다정한 목소리로 불러낸 예쁜 얼굴들 같았습니다.

  6. 구겨서 버린 햇볕의 KDW2026년 05월 09일

    도시는 햇볕이 반듯하게 자리를 펼 수 있는 곳이 드문 듯 싶어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7. 치즈가루를 뒤집어 쓴 나무의 KDW2026년 05월 09일

    가로등에게 조명을 부탁해 볼 걸 그랬네요.

  8. 씀바귀와 봄의 목소리의 문영철2026년 05월 08일

    한 번의 겨울, 다가올 봄. 그에 따른 숨결. 이미 꽃은 다 알고 있었다. 누구도 노랑의 꽃을 이야기 하지 않은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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