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2MB 지워도
근래에 내가 마련한 외장하드,케이스는 새로텍의 HardBox,그 속에 웨스턴 디지털 SATA 하드 넣어서 마련했다.그 용량, 자그마치 500기가.2MB는 지워도 티도 안난다.내 하드의 겨우 25만분의 […]
iPod Touch
처음에 나는 그것을 MP3 플레이어라고 생각했다.앞에 붙은 iPod이란 이름 때문이었다.언젠가 지하철을 타고 나가는데옆사람이 그것으로 책을 보고 있었다.나는 그때 그것으로 책도 볼 수 […]
모를 때와 알 때
모를 때: 아니, 저게 뭐야?오늘 황사가 무지 심한가?아님, 어디서 공사중인가? 알 때: 송홧가루가 노란 안개처럼 바람에 날린다. 난 모르는 사람이었고,내 옆의 산새님은 […]
조밥
좁쌀은 작다.하지만 무시하지 마시라.그 작은 좁쌀이 흰 쌀밥에 섞여 들면쌀밥은 졸지에 그 이름을 내놓고 조밥이 된다.게다가 밥맛까지 더 맛있다.이름을 가져간 값을 톡톡히 […]
도넛의 얼굴
“저게 뭐야?”“도넛이잖아.”“아, 저기 도넛 가게에서 홍보나온 거구나.” 처음엔 해바라기인가 했다.하지만 바깥 테두리의 색이 그 생각을 슬그머니 가로막는다.해바라기라면 테두리가 노란색이어야 하는거 아닌가.그러고 보니 […]
비닐과 바람
그녀가찬바람을 막으라며화장실 창문에 비닐을 쳤다.그녀는 비닐을 팽팽하게 당겨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바람을 단단히 막으라 일러두었지만며칠이 못가 비닐은 느슨하게 긴장을 풀더니급기야 바람과 바람이 […]
자동차와 시계
차가 고장이 났다.고장난 차는 속도를 버리고그 자리에서 멈춘채 가질 않는다.할 수 없이 걸어다녔다.차는 먼거리를 짧은 시간 속에 구겨넣어준다.한강까지 걸어갔으면 1시간의 시간 속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