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21일2022년 04월 07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국제적인 사진 알바 가끔 사진 알바를 하기도 한다.보통은 행사 사진을 찍어주는 것이 그 일이다.환갑 잔치 사진을 찍어준 경우도 있다.모두 개인이나 단체가 기념으로 간직하거나 보관할 사진이었다.그런데 […]
2013년 11월 15일2022년 04월 07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폭탄주 폭탄의 제조는 불법이나폭탄주의 제조는 불법이 아니다.폭탄은 우리의 바깥에서 터지나폭탄주는 우리의 뱃속에서 터진다. — 폭탄주란 맥주가 소주나 양주를 끌어안고자폭하는 술이다.항상 우리의 뱃속으로 뛰어들어 […]
2013년 11월 14일2020년 09월 21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사랑의 자물쇠 서로 죄인도 아닌데왜 그렇게 구속하고묶어두려 하는 거니?묶인 것도 풀어서탈출시켜 주는게 사랑아니니?사랑이란 서로의 수인(囚人)이 되는 것이니?
2013년 11월 12일2020년 09월 21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계수나무의 여름잎과 가을 단풍 계수나무의 그늘에 든 적이 있다.폭염이 심한 한여름의 어느 날이었다.나무밑이 유난히 시원했다.잠시 머물면서 나무 이름까지 알게 되었다.잎이 독특해 한번 본 것으로잊지 않고 이름을 […]
2013년 11월 10일2020년 09월 21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차창의 은행잎 은행잎 몇 개가 창에 붙었다.전날 내린 비의 덕택이다.다섯 개는 창을 위에서 아래로비스듬히 사선으로 가로지르며다양하게 방향을 잡았다.좌우의 위아래 구석으로 자리잡은두 개의 은행잎도 서로 […]
2013년 11월 09일2022년 04월 07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감에게 귤을 묻다 감나무에서 감을 만났다.당연한 일이다.잎으로 미루어나무를 짐작할 수 있는 나무 중에감나무가 있었다.다행이 나무는늦은 가을도 마다않고잎을 갖고 있었고그래서 나는 그 나무가감나무임을 알 수 있었다.그러나 […]
2013년 10월 24일2020년 09월 22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편안한 함정 제주에 가면 원담이라 불리는돌그물을 만난다.바닷가에 돌을 담처럼 쌓아놓은 것이다.썰물 때 물이 불면물고기들이 돌담의 안쪽으로 들어와 논다.그러다 물이 빠지면 그곳에 갇힌다.담을 경계로 바깥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