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thoughts on “해바라기 귀신

  1. 그림 같습니다. 축 늘어진 해바라기는 고흐 형님의 그림을 연상시키는데,
    막상 저는 이렇게 늘어진 해바라기는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해바라기 위에 펼쳐진 이파리는 얼핏 보면 닭 같기도 해서,
    의도하진 않으셨겠지만, 포스트모던 필이 팍 나는 것 같습니다.

    1. 어렸을 적에는 익으면 씨앗 발라먹는게 재미였는데
      요즘은 꽃하고 노는 것이 재미가 되었습니다.
      산발한 머리만 생각하고 찍었는데
      포스트모던으로 격상시켜 주시는 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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