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1월 11일2021년 12월 04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해운대의 아침 해운대의 아침은동쪽으로 자리잡은 작은 야산을조심스럽게 살금살금 넘어와선해변의 모래밭을 쏜살같이 내달리고그 끝에서 서쪽으로 버티고 선건물들의 벽에이마를 쿵 찧으면서 온다.
2013년 01월 07일2021년 12월 04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고드름의 키 종종 사람들은 말한다.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근데 고드름은 정말물만 먹고 산다.그런데 고드름은 살이 찌진 않고그 물이 모두 키로 간다.물을 먹으면 먹을수록키만 쭉쭉 큰다.물론 […]
2012년 12월 26일2021년 12월 05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대통령 선거 후의 단상 선거는 끝났지만 후유증이 크다.선거 끝난 뒤의 단상들을 모았다. •패배의 아픔이 크긴 하지만서울에서의 작은 승리를모두가 나누어 가지면서 아픔을 넘어서면 안될까?어차피 함께 사는 공존의 […]
2012년 12월 23일2021년 12월 05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달나라 여행과 공원 노숙자 이번 선거 어땠냐구?어떻긴 뭘 어때.달나라(Moon) 구경가려고 꿈에 부풀었다공원(Park) 노숙자로 전락한 기분이지.
2012년 12월 21일2021년 12월 05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소중한 패배 12월 19일날 18대 대통령 선거가 있었다.그녀와 나는 둘이 함께 가서 둘이 함께 찍었다.우리가 찍은 후보는 문재인이다.나의 마음은 김소연이나 김순자에게 가 있었으나우리는 문재인에게로 […]
2012년 12월 17일2021년 12월 05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정권 교체를 위한 컬러 응원 가끔 색깔도 응원이 된다.그래서 정권 교체를 응원하는 심정으로한가지 색을 모았다.모두 노란 색이다. 오절판의 중심에 자리한 노란색의 계란 지단.눈으로 맛을 돋우고 이어 입에 […]
2012년 12월 15일2021년 12월 05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한겨울에 맞는 봄 봄이 때로 한겨울에 찾아오기도 한다.날짜도 정해놓고 찾아온다.올해는 12월 19일로 정해졌다고 한다.하긴 봄이 겨울에 찾아오지 못할 이유가 없다.사람들의 한표 한표를 모아박정희 군사독재의 망령과이명박 […]
2012년 12월 13일2021년 12월 05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눈의 엉덩이 눈은 둥글고 예쁜 엉덩이를 가졌다.하지만 눈의 엉덩이를 보기란쉽지가 않다.눈은 통나무 등걸 의자에 앉을 때만그 엉덩이를 보여준다.
2012년 12월 11일2021년 12월 05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한겨울의 개나리 12월초에 올림픽공원에 갔다가개나리를 보았다.한겨울에 개나리라니 절로 눈길이 갔다.그때는 그냥 지나쳤으나정치의 계절과 맞물리고 나니그 의미를 새겨보게 된다.혹시 한국의 민주화가 다시 위기에 몰리자이 겨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