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4월 26일2022년 03월 14일사람과 사람 노년의 사랑 남녀가 나란히 걷는 것도 쑥쓰러웠던 시절이 있었다고 하더군요.남자는 앞쪽에서 걷고 여자는 좀 뒤쪽으로 떨어져둘 사이에 어느 정도의 간격을 두고 걸었다고 합니다.물론 지금으로선 […]
2007년 04월 23일2022년 03월 16일사람과 사람 승환이 마음 교회는 안다니는데가끔 근처의 한영교회에 가서 사진을 찍곤 합니다.주로 이 교회에서 하는 장애인 봉사 활동을 따라다니며봉사는 하나도 안하고 사진만 찍다가 오곤 합니다.처음엔 사진만 […]
2007년 02월 07일2022년 03월 21일사람과 사람 한일 대학생이 함께 가는 평화의 길 – 나눔의 집 피스로드 행사 6일 오후,봄같지만 그래도 옷깃을 파고드는 겨울 날씨의 쌀쌀함이 만만치 않게 느껴지는나눔의 집 역사관 마당에 흥겨운 사물놀이 가락이 울려퍼졌다.소리를 연주하는 사람과 소리를 듣는 […]
2007년 01월 23일2022년 03월 21일사람과 사람 나눔의 집 지원에 협력해 주세요 – 재일동포 가수 이정미씨 나눔의 집 돕기 콘서트 앞두고 할머니들 방문 오늘 23일,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쉼터인 나눔의 집에일본에서 손님이 찾아왔다.재일동포 가수인 이정미씨이다.정미씨는 오는 2월 24일,도쿄의 히토츠바시홀에서나눔의 집을 돕기 위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콘서트의 […]
2006년 12월 27일2022년 03월 22일사람과 사람 해는 보내지만 역사는 보내지 않는다 – 나눔의 집 송년회 올해도 예외없이 한해가 저물고 있다.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생활공동체인 나눔의 집에서도 한해가 저물기는 마찬가지다.1991년 김학순 할머니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자신이 위안부 피해자임을 세상에 밝히고, […]
2006년 11월 12일2022년 03월 26일사람과 사람 가을 나들이가 눈물길이 되다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김제 금산사 나들이 어제(11월 11일 토요일)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생활공동체인 나눔의 집 할머니들이전북 김제의 금산사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나눔의 집 원장이자 금산사 주지인 원행스님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
2006년 10월 29일2022년 03월 26일사람과 사람 진표네랑 함께 한 유명산 산행 2 – 내려가는 길 유명산은 올라가는 길이 여러 갈래이다.우리는 올라갈 때는 가파르지만 짧은 코스를 택했다.내내 숲과 함께 가야 하는 코스이다.내려올 때는 계곡을 끼고 있는 긴 코스를 […]
2006년 10월 29일2022년 03월 26일사람과 사람 진표네랑 함께 한 유명산 산행 1 – 올라가는 길 어제(10월 28일 토요일) 가평의 유명산에 다녀왔다.원래는 용문산으로 갈까 했었지만진표네 가족과 함께 하는 산행이어서 산의 높이를 낮추었다.여섯 살 진표와 초등학교 3학년인 하은이가 모두 […]
2006년 10월 02일2022년 03월 27일사람과 사람 선 위에서, 선 바깥에서 우리는 선 안에서 사람들과 부대낀다.그 선의 안에 가족이 있고, 그 선의 안에 직장 동료가 있으며,그 선의 안에 학교의 선후배가 있다.그렇게 우리는 대부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