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3월 13일2022년 03월 20일여행길에서 나무와 겨울잠 – 강화 전등사에서 분명 가보았다고 생각했는데실제로 가보니 처음인 곳이 있습니다.3월 12일, 바로 어제 갔었던 강화의 전등사가 그랬습니다.차를 주차장에 세워두고 오른쪽으로 난 길을 따라잠시 올라갔던 기억이 […]
2007년 03월 09일2022년 03월 20일여행길에서 얼음 폭포들을 보며 속초로 가다 강원도의 동해로 가는 길은 여러 갈래이지만나는 강원도 중에서도 내린천이 굽이치는 현리나 창천 정도를강원도의 허파쯤으로 생각하는 편이다.그래서 다른 길과 달리 그리로 동해를 가면강원도를 […]
2007년 03월 07일2022년 03월 20일여행길에서 고향의 추억 내 고향은 강원도 영월의 문곡이다.내가 자랄 때, 내 고향은 어른들의 입에선 문곡이라기보다 개간리로 많이 불리었다.그 주변의 동네들도 가느골(가네골), 노루꼴(노루골), 골마차 등의 이름으로 […]
2007년 02월 21일2022년 03월 21일여행길에서 연꽃 세상 3 – 경기도 성남 여수동 여술마을에서 일이 끝나면 어디론가 떠나지 않으면 못견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그래서 일이 끝나는 날은 어디론가 떠나는 날이 되곤 한다.2004년 8월 8일도 […]
2007년 02월 20일2022년 03월 21일여행길에서 연꽃 세상 2 – 부여 궁남지 벌써 이태전의 일이다.2004년 8월 10일, 그날 나는 부여의 궁남지에 다녀왔다.떠날 때의 하늘은 그 언저리로 하얀 구름이 솜처럼 피어있는 맑은 하늘이었다.도착해선 먼저 궁남지 […]
2007년 01월 31일2022년 03월 21일여행길에서 조침령을 넘어 양양에 가다 강원도만큼 고개가 많은 곳이 있을까 싶다.맨위부터 굵직한 것들만 꼽아보면,진부령, 미시령, 한계령, 구룡령, 진고개, 대관령이 있다.동해에 자주 가다 보니 안넘어 본 고개가 없다.하지만 […]
2006년 12월 15일2022년 03월 23일여행길에서 Photo 2006 올해도 또 한해가 저문다.어디 저무는 것이 한해 뿐이랴.하루도 저물고, 일주일도 저문다.또 매달 그 달의 끝에선 그 달도 저문다.하지만 역시 저무는 세월의 의미가 […]
2006년 12월 10일2022년 03월 23일여행길에서 겨울산은 모두 흰머리산을 꿈꾼다 – 미시령에 다녀오며 너무 집에 붙박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하루 전 뉴스의 말미에 전하는 날씨 소식에강원도에 대설주의보가 내릴지도 모른다는 얘기가 곁들여져 있었다.일해야 하는데 하면서 마음을 눌러두려 […]
2006년 11월 27일2022년 03월 24일여행길에서 외갓집 풍경 어릴 적 방학 때면 항상 외갓집에 가서 며칠 묵다 오곤 했었다.어머니 고향이기도 한 그곳은내가 살던 곳에서 그다지 멀지 않았다.모두 강원도 영월의 테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