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넷 관광 By Kim Dong Won2012년 04월 04일2021년 12월 17일나의 그녀 Photo by Kim Dong Won2012년 3월 22일 서울 강일동에서 두물머리로 사진찍으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버스 한 대가 우리 앞에 섰다.그녀가 킥킥 웃으며 이렇게 말한다.“저거 좀 봐.아이넷 관광이래.애들 넷을 낳은 사람이 만든 관광회사인가봐.”오호, 이 제국주의 언어,영어에 물들지 않은 순수한 영혼이로다. 이 얘기를 트위터에 올렸더니누군가가 미래애셋도 있다고 알려주었다.앞으로 애 셋을 낳을 계획을 세운신혼부부들이 다니는 회사인가 보다.원래 그 말이 어떤 말이었는지머리 속이 하얘졌다.
2 thoughts on “아이넷 관광”
아이가 넷인 가족을 북극성으로 데려다 주는 재미있는 버스네요.^^
영어까지 영역을 확장해 주시는 군요.
아이넷을 낳아 북극성처럼 길안내를 하려고 그리했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