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마음 5 By Kim Dong Won2013년 06월 07일2021년 11월 30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Photo by Kim Dong Won2013년 5월 26일 서울 천호동에서 너는 물었지.도대체 마음을 담았다며 건넸는데장미의 어디에 너의 마음이 있냐고?잘 들여다 보시라.그럼 불현듯장미에 담아놓은나의 마음이 보일지도 모르니. — 장미는 꽃잎을 펼칠 때,가끔 꽃잎으로장미의 마음을 꺼내든다.가끔 우리들이팔을 머리 위로 들어 하트를 그리며우리의 마음을 꺼내놓듯이. Photo by Kim Dong Won2013년 6월 7일 경기도 일산의 호수공원에서 **장미의 마음을 주제로 한 또 다른 글장미의 마음장미의 마음 2장미의 마음 3장미의 마음 4
4 thoughts on “장미의 마음 5”
꽃잎 같지가 않아 보이는 게 무슨 거대한 행성에라도 온듯한 느낌입니다.
장미의 마음속엔 또 다른 마음이 숨어 있을 것만 같은데요.
틈틈이 들여다보지 않으면 숨어있던 마음이 그냥 휙 지나갈 거 같아요. 장미가 예뻐서 그런지 마음 보여주는 것도 아주 지 맘대로 인 것 같습니다. ㅋㅋ
이사진 보니…부끄럽네요..두가지가..부끄러워요.
장미의 마음을 엿봐서….
사진 담아 왔지만…이렇게 느낌과 감수성에서 부끄러워요.ㅎㅎㅎㅎ
아주 좋습니다…
마음을 볼 수 있는 경우가 흔하진 않더라구요. 장미 축제에 꽤 많이 갔는데 마음을 본 것은 딱 한번이었으니 말예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