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10일 충북 보은에서
장모님께서 하늘 나라로 가셨습니다.
대청호가 내려다 보이는
충북 보은의 어느 마을 산중턱에
새로운 거처를 마련하셨습니다.
오르는데 잠시
숨을 거칠게 몰아쉬어야 하는 높이였지만
하늘 나라가 그리 멀지는 않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슬픔을 함께 나누어 주셨습니다.
마음을 나누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장모님께서 하늘 나라로 가셨습니다
2013년 8월 10일 충북 보은에서
2013년 8월 10일 충북 보은에서
8 thoughts on “장모님께서 하늘 나라로 가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떻게 좋은 곳으로 잘 보내드리셨는지요..
아내분 많이 위로 해드려야 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잘 치뤘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런 비보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모님 많이 위로해 주세요.
말씀대로 할께요.
많이 슬픈지 느닷없이 눈물을 흘리곤 합니다.
위로의 말씀 고마워요.
장례일엔 새벽부터 폭우가 쏟아져 장지까지 어렵지나 않으실지 걱정했는데,
다행히 괴산은 날이 좋았던
그게 은근히 시원해서 나중에는 장모님의 선물 같더라구요.
무사히 장례를 잘 마무리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삼복 염천지간에 큰 일 치루셨습니다.
장례일엔 새벽부터 폭우가 쏟아져 장지까지 어렵지나 않으실지 걱정했는데,
다행히 괴산은 날이 좋았던 모양입니다.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전 돌아가신 장인 어른곁에 합장했습니다.
풍경이 좋은 곳이라 문득 그리우면 집사람하고 찾아가 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