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21일 경남 통영에서
줄기를 끌고
어디를 그렇게 가?
사랑 찾으러.
사랑은 이미 갖고 있으면서
뭘 또 찾아.
아, 이 사랑 줄 사람.
그 사람이 사랑이야.
잎의 사랑 2
2013년 9월 21일 경남 통영에서
2013년 9월 21일 경남 통영에서
2013년 9월 21일 경남 통영에서
2013년 9월 21일 경남 통영에서
김동원의 생각, 그리고 글
2013년 9월 21일 경남 통영에서
김동원의 생각, 그리고 글
줄기를 끌고
어디를 그렇게 가?
사랑 찾으러.
사랑은 이미 갖고 있으면서
뭘 또 찾아.
아, 이 사랑 줄 사람.
그 사람이 사랑이야.
2 thoughts on “잎의 사랑 2”
사람들이 밟고 다니는 고무판 사이를 뚫고 자란 것처럼 보이는데,
악조건을 헤치면서 사랑을 찾아 다니는 힘이 참 경이롭습니다.^^
공사판 같은 곳에서 먼지 날리지 말라고 쳐놓는 망이었어요.
사랑을 찾는다면 못할게 없도록 만드는게 사랑인가 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