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고무의 눈 By Kim Dong Won2014년 02월 12일2020년 08월 24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Photo by Kim Dong Won2013년 6월 12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길바닥에서 눈하나가어딘가를 보고 있었다.고리고무의 눈이었다.머리 풀린 여자들을찾고 있는 것 같았다.몇몇 그런 여자들이 있었으나불행히도 여자들과 눈을 맞추진 못했다.
선생님 건강하시죠? 뭐~~늘~~~~~~잘 뵙고 있습니다^^… 고무링을 보고 눈이라고 누가 생각이나 해봤겠습니까..여튼 선생님의 사물을 대하는 은유성은…기발하다못해 상상초월 ㅎㅎㅎ 응답
6 thoughts on “고리고무의 눈”
선생님 건강하시죠?
뭐~~늘~~~~~~잘 뵙고 있습니다^^…
고무링을 보고 눈이라고 누가 생각이나 해봤겠습니까..여튼 선생님의
사물을 대하는 은유성은…기발하다못해 상상초월 ㅎㅎㅎ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안쪽으로 말린 부분이 눈동자 같더라구요. ㅋㅋ
저희집 방바닥에도 가끔 돌아다니는 애들이네요.^^
온 세계를 커버하려는지 블랙만 아니라 옐로우, 핑크 등 컬러풀하던데요.
저희 집도 흔하게 굴러다니는데 몸을 어떻게 꼬느냐에 따라 많은 형상을 만들어내더라구요. ㅋㅋ
연식이 오래 됐네 ㅋㅋ
고리고무도 연식이 있구만요. 이건 뭐 고리고무의 원조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