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의 잎 By Kim Dong Won2014년 04월 06일2022년 04월 07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Photo by Kim Dong Won2014년 4월 2일 서울 천호동의 우성아파트에서 산수유꽃이 피자 날은 따뜻해졌다.꽃이 봄을 불러온 것이 틀림없었다.봄날을 불러온 산수유꽃이푸른 잎들을 낳고 진다.태어난 잎들은 입을 한껏 벌리고꽃이 불러다놓은 따뜻한 봄볕을모유처럼 빨아 먹으며 자란다.
2 thoughts on “산수유의 잎”
으레 봄 되면 피는 줄로만 알았던 꽃이
실상은 봄을 불러오는 거고 봄볕을 빨아 먹으면서 자란다는
시인의 상춘가가 정겨운 아침입니다.
잎들도 모양이 갖가지인데 입벌린 모양일 때가 많은 것 같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