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Kim Dong Won 2015년 2월 19일 서울 능동의 어린이대공원에서
사람들은 놀이공원에선 추락을 즐긴다. 그러나 현실 세계에선 추락하지 않기 위해 안간힘이다. 추락의 두려움에 짓눌려 사는 우리들은 그래서 가끔 놀이공원을 찾는다. 그곳에선 추락 앞에서도 낄낄거리며 짧은 순간이지만 추락을 농락한다. 추락에 대한 복수극으로 잠깐이 즐거운 세상이 그곳이다.
2 thoughts on “추락의 즐거움”
현실세계에서나 놀이공원에서나 추락은 영 제 체질이 아니라서리..^^
너무 어지러워 저는 보는 거에 만족할랍니다.
2 thoughts on “추락의 즐거움”
현실세계에서나 놀이공원에서나 추락은 영 제 체질이 아니라서리..^^
너무 어지러워 저는 보는 거에 만족할랍니다.
저도 전혀 안타는데.. 아이랑 놀러가서 할 수 없이 다섯 번이나 탔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