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8일 우리 집 베란다에서
멀리 아파트에서
하얗게 김이 오른다.
날씨가 많이 춥다고
따뜻하게 입고 나가라고 알려주는
현대식 봉화이다.
아파트의 김
2014년 12월 18일 우리 집 베란다에서
2014년 12월 18일 우리 집 베란다에서
2014년 12월 18일 우리 집 베란다에서
2014년 12월 18일 우리 집 베란다에서
김동원의 생각, 그리고 글
2014년 12월 18일 우리 집 베란다에서
김동원의 생각, 그리고 글
멀리 아파트에서
하얗게 김이 오른다.
날씨가 많이 춥다고
따뜻하게 입고 나가라고 알려주는
현대식 봉화이다.
2 thoughts on “아파트의 김”
이건 약관데요.^^ 저도 요즘 출근길에 황산사거리에 있는 하남 열병합발전소에서
하늘 높이 내뿜는 희뿌연 연기를 매일 같이 보는데, 난방에 필요하단 생각도 들지만
도로변은 좀 심했다 싶더라구요. 주말엔 저희집 베란다에서도 보일 정도로 높게
올라가, 처음엔 무슨 화재가 난 줄 알았다니깐요.
거기 저희도 지나가다 봤는데 밤에는 더 엄청나게 뿜어대더라구요. 그런 건 좀 외곽으로 빼야 하는 것 같기는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