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의 불만과 위안 By Kim Dong Won2007년 06월 03일2022년 03월 10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Photo by Kim Dong Won2004년 12월 22일 강원도 속초에서 오리의 불만:“아니, 우리는 왜 매일 십리를 헤엄치나 백리를 헤엄치나 오리야.” — 오리의 위안:“야, 그냥 참고 살어!이리도 있는데 뭘 그래.” Photo by Kim Dong Won2004년 12월 22일 강원도 속초에서
11 thoughts on “오리의 불만과 위안”
하핫! 이스트맨님 센스쟁이셔요!
괜찮았나요?
그럼 이리는 아무리 달려도 이리밖에?ㅋㅋ
이제부터 날이 본격적으로 더워지네요.
시원한 팥빙수 먹고싶어요.^^
이리는 아마도 오리나 이리나 다 거기서 거기라고 나오지 않을까 싶다는…
잠깐 마당의 은행나무랑 장미의 가지를 좀 쳤더니 땀 나네요.
저도 언어유희 무척 좋아해요.
그래서 가끔 딴 별세계에 살기도 하지만요.
ㅋㅋ 오리, 재밌어요.
두 분의 대화 일리와 이리까지… 히히
사실 집안에서 이런 얘기하면
어떻게 10년째 유머가 똑같은 스타일이냐고 면박만 당해요.
그래도 꿋꿋하게 썰렁 유머를 한다는…
풋~ ^^
에궁~ 이리같으니라구~
이리보다 더 불쌍한 애는 없겠지?
일리^^있는 말씀이셔~~~
그랴, 무리가 없어야 하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