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위의 잠자리 By Kim Dong Won2010년 06월 25일2022년 01월 07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Photo by Kim Dong Won2010년 6월 20일 서울 한강변 고덕생태공원에서 물 위의 풀에 앉은 잠자리 한 마리,꼬리를 물에 담갔다.뭐하는 거지?물의 온도를 재는 건가?설마 꼬리를 빨대처럼 물에 꽂고물마시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물론 모두 아니다.사실은 지금 분만중이다.그러니까 알까고 계시는 중.별로 힘들지는 않은 듯여기저기 날아다니며 열심히 알을 낳았다.
꽃은 좋아하고 곤충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재미난 모습들이 많은 것 같기도 합니다. 서울 근교는 자연 복원쪽으로 방향을 잡는 듯 한데 4대강은 왜 정반대로 역주행을 하나 모르겠습니다. 청계천을 모델로 삼으니 답이 안나오는 거 같아요. 응답
2 thoughts on “물 위의 잠자리”
어떻게 보면 노 젓는 배 모양 같기도 하고,
조정 경기를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꽃은 좋아하고 곤충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재미난 모습들이 많은 것 같기도 합니다.
서울 근교는 자연 복원쪽으로 방향을 잡는 듯 한데
4대강은 왜 정반대로 역주행을 하나 모르겠습니다.
청계천을 모델로 삼으니 답이 안나오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