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0월 21일2022년 03월 27일산에서 설악산 내려오는 길 2 – 봉정암에서 수렴동 대피소까지 설악산은 올라가는 길도 여럿이지만내려가는 길도 여럿이다.빨리 올라가고, 빨리 내려가기로는 역시 오색이다.하지만 그 길은 재미가 없다.우리는 백담사 쪽을 하산길로 택했으며,봉정암에선 오세암쪽의 길을 버리고곧장 […]
2006년 10월 20일2022년 03월 27일산에서 설악산 내려오는 길 1 – 대청에서 봉정암까지 10월 17일 화요일, 그녀와 내가 눈을 뜬 곳은설악산 정상에 있는 중청 휴게소였다.하루전 우리는 예약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곳에 도착했지만마침 날씨가 좋지 않은 […]
2006년 10월 19일2022년 03월 27일산에서 대청봉 가는 길 2 – 끝청에서 대청까지 지난 해 내가 한계령에서 대청까지 가는 데는 여섯 시간이 소요되었다.나는 한계령길을 귀때기청봉과 대청봉 길의 분기점까지만 험하고,나머지는 거의 평지와 다름없는 길로 기억하고 있었다.그런데 […]
2006년 10월 19일2022년 03월 27일산에서 대청봉 가는 길 1 – 한계령에서 서북능선까지 나는 지난해 시월 중순쯤 처음으로 설악산의 대청봉에 올랐다.올해도 나는 비슷한 시기에 또 설악산을 찾았다.이번에는 그녀와 함께 였다.우리는 10월 16일 월요일 새벽 5시 […]
2006년 10월 18일2022년 03월 27일산에서 설악산 대청봉에서 바라본 동해의 해돋이 10월 16, 17일, 이틀 동안 설악산에 다녀왔다.한계령에서 끝청을 거쳐 대청으로 간 뒤 중청에서 하룻밤 자고,다음날 대청봉에서 동해의 해돋이를 지켜보았다.원래는 대청으로 간 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