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08일2025년 09월 09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몇 장 그리고 이야기 개기월식 – 달과 지구의 만남 매일밤 마주 보면서도 만날 수 없는 운명은 슬프다. 지구와 달이 그렇다. 하지만 우주의 섭리는 오묘하여 지구는 마음을 그 그림자에 실어 달로 보낼 […]
2025년 09월 01일2025년 09월 01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달빛을 보며 하늘에 반달이 떠 있다. 서울은 밤에도 어딜가나 훤하다. 달빛 때문은 아니다. 서울은 달이 뜨거나 말거나 밤이 되어도 어둡질 않다. 하지만 환한 대낮도 […]
2025년 02월 04일2025년 02월 04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달의 살 어떤 사람들은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한다. 그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니다. 달은 햇볕만 쬐도 살이 찐다. 초승 때는 아주 날렵한 몸매를 […]
2024년 06월 26일2024년 06월 26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달빛의 잠 잠에서 깼다. 한밤중이다. 핸드폰을 톡톡 두드려 시간을 확인하니 밤 3시이다. 거실에 나갔더니 빛이 들어와 거실에 몸을 얇게 펴고 자고 있다. 아파트 8층이니 […]
2024년 01월 04일2024년 01월 03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달 멀리 롯데 타워의 불빛이 환했고, 가까이 우성아파트의 계단 불빛도 환했지만 내 마음 속을 밝혀준 것은 아득한 하늘에 떠 있는 손톱만한 달이었다.
2014년 03월 08일2020년 08월 10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달, 하늘의 눈 어렸을 적, 산에 가면저녁해를 산너머로 보내고서야산을 내려오곤 했었다.산은 그다지 높지 않았다.낮으막한 집 뒤쪽의 동산에선어두워지는 저녁 시간에도발길에 여유를 둘 수 있었다.밤의 산길은 어두웠지만지형의 […]
2013년 06월 21일2021년 11월 27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달과 비행기 2 공상 과학 영화 속에선가끔 인공의 하늘 얘기가 나왔다.영화속 인공의 하늘은 대개맑은 날을 보여주지 않는다.하지만 우리의 하늘은 여전히 자연이다.하늘이 맑을 때면저절로 고개를 들어 […]
2012년 05월 09일2021년 12월 15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달과 가로등 수많은 가로등 불빛이어두운 나의 밤길을 밝혀주겠다고 난리였다.이상한 일이었다.가로등으로 촘촘히 밝힌 길도한밤에는 여전히 어두웠다.그 어두운 길 위로 달이 떴다.달을 보자 마음이 환해졌다.그때부터 길도 […]
2011년 11월 17일2021년 12월 22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달과 등 밤하늘은 달이 밝히고밤길은 등이 밝혀준다.지상의 밤길은 우리가 다니고하늘의 밤길은 달이 다닌다.달은 온하늘과 세상이 모두 길이고,등은 발아래 길만 길이다.등이 길을 열어주는 것 같지만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