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6일2022년 11월 16일사람과 사람 윤석열 퇴진을 위한 지칠 줄 모르는 싸움 2013년 11월 16일, 서울의 시청앞에선 촛불집회가 열렸다. 사람들이 모여 국정원의 대선 개입을 규탄하며 박근혜가 책임지라고 외쳤다. 몇몇 사람이 자리에 앉는 것으로 집회는 […]
2013년 09월 08일2020년 09월 25일사람과 사람 촛불 단상, 2013년 9월 7일 토요일 서울 청계광장 9월 7일의 촛불집회는 청계광장에서 있었다.이석기 파동으로 물타기를 한 탓에사람들이 크게 줄지 않았을까 걱정이 되었다.걱정은 기우로 끝나고 말았다.지하철을 타기 직전핸드폰을 집에 놓고 나왔다는 […]
2008년 11월 02일2022년 02월 06일사람과 사람 난 경찰이 이제 정신차린 줄 알았다 – 11월 1일 토요일 종로 보신각앞 11월 1일 종로의 보신각 앞.원래는 오후 두 시부터 촛불집회 행사가 예정되어 있었지만정작 그곳을 찾은 사람들에게 눈에 들어온 것은촛불 시민 아니라보신각 광장을 빈틈없이 […]
2008년 10월 26일2020년 08월 10일사람과 사람 촛불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 10월 25일 토요일 청계천변에서 6월의 청계천과 광화문을 뜨겁게 달구었던 촛불이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청계 광장에서도 밀려나무교동 들어가는 입구의 길에서 옹색하게 모였지만가는 비가 추적추적 뿌리는 쌀쌀한 가을 날씨도 무색하게 […]
2008년 07월 04일2022년 02월 12일사람과 사람 7월 5일 오후 7시 7월 5일 오후 7시.나는 다시 또 광화문으로 갑니다.가서 촛불을 밝히겠습니다.이명박 정권에게 짓밟힌촛불의 뜻을 슬퍼하며촛불이 흘리는 눈물로 불을 밝히겠습니다.아니, 시인 이문재의 말대로촛불로 꽃을 […]
2008년 07월 02일2022년 02월 13일사람과 사람 촛불의 진화 처음 촛불의 광장이 열렸을 때,촛불에는 광우병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청소년들의 뜻이 담겨있었습니다.세상의 어머니들이 그 뜻에 자신들의 뜻을 함께 보태더 큰 촛불의 광장을 만들었습니다.그리고 […]
2008년 07월 01일2022년 02월 13일사람과 사람 그 거리의 꽃들 꽃들이 길에 누워 있었습니다.어차피 버스로 막혀 갈 수도 없는 길을경찰은 방패로 벽을 쌓고 그 앞을 또 막아 섭니다.사람들은 청와대 앞뜰에 가서비정규직 철폐하라고,미국산 […]
2008년 06월 30일2022년 02월 13일사람과 사람 그 마이크 소리 뒤에 청와대가 있었다 “내가 마이크로 지휘한다. 3보 전진.”방패와 투구로 무장한 경찰들의 뒤쪽 지휘부에서 마이크 소리가 울린다.경찰들의 방패 앞에는시청앞에서 단식 투쟁을 하던 기륭전자의 노동자들과그들의 싸움에 뜻을 […]
2008년 06월 27일2022년 02월 13일사람과 사람 거리를 광장으로 만든 사람들 다시 또 모이자고 합니다.청계광장을 메우고,시청앞을 메우고,광화문을 가득 메웠던그 촛불을 들고 다시 모이자고 합니다.6월 28일 오후 2시에 광화문으로 모이자고 합니다.그동안 그 자리에 모였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