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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5일2022년 04월 14일이소선합창단

이소선합창단의 한국 노총 노동자 결의 대회 연대 공연(2021년 12월 14일 화요일 서울 여의도 국회앞)

2021년 12월 14일 화요일, 이소선합창단은 여의도에서 열린 한국노총의 노동자 결의대회에 함께 했다. 집회에 모인 노동자들이 목소리를 모아 구호를 외쳤다. 구호 중 하나는 […]

2021년 12월 14일2021년 12월 28일글의 세상, 시의 나라

불쾌에 대처하는 엄마와 딸의 자세 — 권박의 시 「설명」

엄마와 딸의 사이에는 대개 세대 차이가 있다. 우리는 시인 권박의 시 「설명」에서 그 둘의 세대 차이를 접할 수 있다. 그렇다고 세대 차이란 […]

2021년 12월 13일2021년 12월 13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각선미의 각축장

그곳은 치열한 각선미의 각축장이었다.

2021년 12월 12일2021년 12월 12일글의 세상, 시의 나라

생일날의 비극과 침착한 마무리 — 유계영의 시 「오늘은 나의 날」

시인 유계영의 시 「오늘은 나의 날」을 읽어본다. 시는 이렇게 시작된다. 내가 너의 취향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결국 너의 바깥에 장롱처럼 버려질 것이라는 예감은2인용 […]

2021년 12월 11일2022년 04월 08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점액질의 바람

나뭇잎 하나가 물속을 부유하고 있었다. 우리에겐 물이지만 바람의 기억밖에 갖고 있지 않은 나뭇잎에겐 느닷없이 불어닥친 끈적한 점액질의 바람일지도 모르겠다. 점액질의 바람이 불면 […]

2021년 12월 10일2021년 12월 10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나무의 눈꽃

나무에게는 그 둘이 전혀 다른 일일 것이나 우리에게는 나무가 꽃을 피우는 일이나 눈을 뒤집어 쓰는 일이 다 똑같은 일이다.

2021년 12월 09일글의 세상, 시의 나라

시선을 레이디에게 돌렸을 때 — 유계영의 시 「지그재그」

마술의 주관자는 마술사이다. 대개 남자이다. 하지만 마술의 유형에 따라 진행 보조자가 함께 하기도 한다. 보통은 보조자를 미녀라고 부른다. 미모의 여성이 맡을 때가 […]

2021년 12월 08일2021년 12월 08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식물성 사랑

사랑도 식물성 사랑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 사랑이 있다면 지루해질 때쯤 시든 사랑은 털어내고 새로이 푸른 사랑을 내밀어 한가지에서 또 새롭게 사랑을 시작할 […]

2021년 12월 07일2021년 12월 07일사람과 사람

귤의 산

겨울에는 거리에서 귤장사를 볼 수 있다. 귤장사는 귤을 산더미처럼 싣고 온다. 다 팔면 산을 하나 옮긴 듯한 뿌듯함이 있을 것이다. 귤을 판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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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의 얼굴2026년 06월 20일
  • 우렁이의 걸음 22026년 06월 19일

최근 댓글

  1. 풀려나온 동작들의 향연 – 현대무용 공연 SOS 함께 나누기의 Kim Dong Won2026년 06월 08일

    좋은 시간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

  2. 풀려나온 동작들의 향연 – 현대무용 공연 SOS 함께 나누기의 학스2026년 06월 08일

    멋진 문장과 색감의 포착! 고맙습니당~ ♡

  3. 바람의 막대사탕의 KDW2026년 05월 14일

    날아다니는 달콤한 맛의 탄생이죠. ㅋㅋ

  4. 바람의 막대사탕의 문영철2026년 05월 13일

    사탕의 맛의 맛은 밖으로 나가진 않잖아요. ㅎ 작가님 글은 논점과 생각의 비약이 많아요. 그런데 좋아요. 단어를 포장하는 맛은 최고 인거…

  5. 씀바귀와 봄의 목소리의 KDW2026년 05월 09일

    꽃들이 봄이 다정한 목소리로 불러낸 예쁜 얼굴들 같았습니다.

  6. 구겨서 버린 햇볕의 KDW2026년 05월 09일

    도시는 햇볕이 반듯하게 자리를 펼 수 있는 곳이 드문 듯 싶어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7. 치즈가루를 뒤집어 쓴 나무의 KDW2026년 05월 09일

    가로등에게 조명을 부탁해 볼 걸 그랬네요.

  8. 씀바귀와 봄의 목소리의 문영철2026년 05월 08일

    한 번의 겨울, 다가올 봄. 그에 따른 숨결. 이미 꽃은 다 알고 있었다. 누구도 노랑의 꽃을 이야기 하지 않은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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