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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2월 20일2024년 02월 20일나의 그녀, 나의 그녀

그녀의 양자역학 세상

무려 3일 동안을 그녀와 함께 속초에 있었다. 함께 떠난 여행은 아니었다. 서로 일을 보다가 짬이 나는대로 만난 특이한 여정이었다. 숙소도 달라서 밤은 […]

2024년 02월 17일2024년 02월 17일나의 그녀, 나의 그녀

속초에서 만난 그녀

속초에 내려왔다. 느닷없이 혼자 나선 걸음이었다. 속초에 내려오니 그녀가 속초에 있었다. 마치 옛 연인을 만난 듯 그녀를 만났다. 집을 나와 생활하다 보니 […]

2024년 02월 16일2024년 02월 16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조끼의 체온

거의 여름 문턱까지 간 듯한 하루 전의 날씨를 과신한 끝에 눈까지 퍼부운 하루 뒤의 날씨를 제대로 가늠하지 못해 옷을 너무 얇게 입고 […]

2024년 02월 15일2024년 02월 15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걸음으로 이루는 공평

햇볕은 공평하지 않다. 세상의 절반엔 햇볕이 없다. 햇볕은 세상을 그늘과 양지로 나누곤 한다. 하지만 나의 걸음은 공평을 안다. 때문에 햇볕드는 곳으로 가볍게 […]

2024년 02월 14일2024년 02월 14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문의 사랑

문은 아주 가까이 붙어 있었다. 그러나 사람들이 드나들 때마다 문을 열어주며 좌우로 찢어져야 했다. 가게 주인은 문이 갈라지며 사람들이 들어올 때마다 좋아했지만 […]

2024년 02월 13일2024년 02월 13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선인장

별이 사막에 떨어져 싹을 틔운 것이 선인장인지도 모르겠다.

2024년 02월 12일2024년 02월 12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안면 미술

내가 알고 있는 화장은 화장이 아니다. 내가 알고 있는 화장이라는 말을 생각하면 그 말은 여자의 화장을 얘기하기엔 너무 부족함이 많다. 여자의 화장은 […]

2024년 02월 11일2024년 02월 11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직박구리의 합창

직박구리 다섯 마리의 합창을 들었다. 상당히 시끄러웠지만 들어줄만 했다.

2024년 02월 10일2024년 02월 12일나의 그녀, 나의 그녀

설날의 떡국

설날이라 집에서 그녀가 끓여주는 떡만두국 먹었다. 만두가 들어갔지만 그래도 설날에는 만두가 이름을 미련없이 양보하면서 떡국으로 통하게 된다. 당연히 떡이 들어가 있다. 한국의 […]

글 페이지 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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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이슬의 푸념2026년 06월 14일
  • 화장품이라는 미지의 세계2026년 06월 13일
  • 문명서점 자리2026년 06월 12일
  • 살구나무의 이름2026년 06월 11일
  • 화단의 초롱꽃2026년 06월 10일
  • 꼬리와 가슴에 푸른 빛을 가진 실잠자리2026년 06월 09일
  • 풀려나온 동작들의 향연 – 현대무용 공연 SOS 함께 나누기2026년 06월 08일

최근 댓글

  1. 풀려나온 동작들의 향연 – 현대무용 공연 SOS 함께 나누기의 Kim Dong Won2026년 06월 08일

    좋은 시간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

  2. 풀려나온 동작들의 향연 – 현대무용 공연 SOS 함께 나누기의 학스2026년 06월 08일

    멋진 문장과 색감의 포착! 고맙습니당~ ♡

  3. 바람의 막대사탕의 KDW2026년 05월 14일

    날아다니는 달콤한 맛의 탄생이죠. ㅋㅋ

  4. 바람의 막대사탕의 문영철2026년 05월 13일

    사탕의 맛의 맛은 밖으로 나가진 않잖아요. ㅎ 작가님 글은 논점과 생각의 비약이 많아요. 그런데 좋아요. 단어를 포장하는 맛은 최고 인거…

  5. 씀바귀와 봄의 목소리의 KDW2026년 05월 09일

    꽃들이 봄이 다정한 목소리로 불러낸 예쁜 얼굴들 같았습니다.

  6. 구겨서 버린 햇볕의 KDW2026년 05월 09일

    도시는 햇볕이 반듯하게 자리를 펼 수 있는 곳이 드문 듯 싶어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7. 치즈가루를 뒤집어 쓴 나무의 KDW2026년 05월 09일

    가로등에게 조명을 부탁해 볼 걸 그랬네요.

  8. 씀바귀와 봄의 목소리의 문영철2026년 05월 08일

    한 번의 겨울, 다가올 봄. 그에 따른 숨결. 이미 꽃은 다 알고 있었다. 누구도 노랑의 꽃을 이야기 하지 않은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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