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들의 예불 시간
서울의 방화동에 자리한 동네의 절 개화사에 사람들이 인적을 비우자 고양이들이 찾아왔다. 이제부터 고양이들의 예불시간이다. 고양이들 가운데 불교 신자가 있다는 건 처음 알았다. […]
나무와 담쟁이의 두 세상
우리는 대개 담쟁이가 나무를 타고 오른다거나 담쟁이가 나무를 기어 오른다고 말했다. 타고 오르거나 기어 오르거나 다 비슷한 말이어서 그 세상은 유사한 하나의 […]
개기월식 – 달과 지구의 만남
매일밤 마주 보면서도 만날 수 없는 운명은 슬프다. 지구와 달이 그렇다. 하지만 우주의 섭리는 오묘하여 지구는 마음을 그 그림자에 실어 달로 보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