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결이 된 처마의 그림자
벽의 그림자가 내게 속삭였다. 이 집의 지붕에선 바다가 찰랑거려. 얼른 처마를 올려다 보았다. 어디에도 물결은 없었다. 슬레트 지붕만이 눈에 들어왔다. 다시 벽의 […]
1층을 없앤 시대
한 때는 집이 반지하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자동차가 많지 않던 시대였다. 지금은 집이 2층부터 시작된다. 1층은 차들의 차지가 되었다. 우리는 반지하의 시절도 해결 못했으면서 […]
Photo 2022
백신을 네 번이나 맞았지만 올해는 코로나에 걸렸다. 큰 어려움은 없었다. 어떤 사람들은 심하게 앓는다는데 나는 가볍게 지나갔다. 거의 코감기 수준이었다. 그래도 병원에서 […]
사람과 사람, 노래, 그리고 밥, 그 모든 것의 연대 – 이소선합창단의 강북도시관리공단 파업투쟁 지지공연
이소선합창단은 2022년 12월 29일 목요일 강북도시관리공단 노동자들의 집회에 함께 했다. 집회는 강북구청 앞에서 있었다. 적정 인원으로 안전하게 일하게 해달라는 것이 노동자들의 요구이다. […]
끊이지 않는 노래로 보내는 올해 한해 – 이소선합창단 2022년 송년회
이소선합창단이 올해를 보내는 송년회 자리를 가졌다. 2022년 12월 28일 수요일에 있었고, 장소는 합창단이 올해 마련한 연습실, 바로 ⟪공간 소선⟫이었다. 몇몇 사람들이 일찍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