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7월 12일2021년 12월 12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커플 감과 싱글 감 커플 감,익으면 더 달콤할까? 싱글 감,익으면 고독의 맛이 나는 걸까? 내가 감을 좀 먹어 봤는데감맛은 다 똑같다.커플로 익어가나싱글로 익어가나인생 다 거기서 거기다.
2012년 07월 11일2021년 12월 12일사람과 사람 비둘기와 소년 소년 하나가 비둘기를 졸졸 따라간다.따라가며 비둘기야, 안녕하고 인사를 한다.비둘기는 소년의 인사를 알아듣질 못한다.그저 귀찮다는 듯이 소년의 인사를 팽개치고줄행랑을 놓듯이 계속 앞으로 바쁜 […]
2012년 07월 10일2021년 12월 12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마음과 빗방울 누군가무수히 쏟아지는 빗방울 가운데서가장 맑고 투명한 것을 하나 골라자신의 마음을 담고그것을 당신에게 타전했다.늦기 전에 수신하시라.늦으면 그 마음은빗물에 휩쓸려 흘러가 버린다.비가 그치고 해가 […]
2012년 07월 09일2020년 08월 08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몇 장 그리고 이야기 불을 꿈꾼 빗방울 폭우가 몹시도 거세게 쏟아지던 날,카메라를 들고 동네를 쏘다니다가빗방울에게서 불의 꿈을 보았다.그것이 가능한 것일까.왜 물은 물의 존재를 지워버릴지도 모를정반대의 불을 꿈꾼 것일까.알 수가 […]
2012년 07월 07일2021년 12월 13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개구리 왕눈이의 친척 연꽃 찍으러 강화에 갔다가개구리 왕눈이의 친척을 만났다.하나는 실잠자리.머리의 3분의 2가 눈인 것 같았다.개구리 왕눈이의 친척이 분명했다. 또다른 하나는 연잎.그러니까 연잎은 잎을 말아서둥글고 […]
2012년 07월 06일2021년 12월 13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가을의 척후병 7월이 이제막 시작인데길가에 코스모스가 덜렁 몇 개 피어있다.아직 가을은 한참 멀었는데 왠 코스모스지? 아, 저는 그냥 코스모스가 아니구요,가을이 어디쯤 오고 있나 알아보려구 […]
2012년 07월 05일2021년 12월 13일사람과 사람 풀밭과 콩밭 강화의 어느 벌판,논두렁의 경사면에서한 할머니가 김을 매고 계시다.할머니가 하루 종일 뽑아낸 풀들이콘크리트 농로에 잔뜩 널려 말라가고 있었다. 날은 더웠다.하루종일 땀깨나 쏟으셨을 것이다.할머니는 […]
2012년 07월 04일2025년 08월 05일고양이, 사진 그리고 이야기 담과 길 2 당신들의 담, 우리의 길. 사람들은 길을 막고 담을 쌓지만고양이는 막힌 담을 길로 연다. ***담과 길을 소재로 한 또 다른 글.담과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