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7일2024년 04월 17일나의 그녀, 나의 그녀 모래시계의 시간 재료만 내주고 직접 해먹어야 하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재료를 모두 넣고 6분을 끓이라고 했다. 시간을 잴 수 있는 모래시계가 […]
2024년 04월 16일2024년 04월 16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자목련에 대한 의심 자목련은 꽃이 피고 나면 어느 순간 긴장을 놓고 퍼지고 만다. 품위를 잃는 것이 한순간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그런 징조가 보이는 것은 아니다. 몽우리를 […]
2024년 04월 13일2024년 04월 13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방화의 목련 방화에 다녀왔다. 내가 집나가 지난 한 해를 보낸 곳이다. 처음 방화에 도착했을 때는 아직 꽃들이 봄을 열기 전이었다. 천호동에서 맞는 것을 반복하던 […]
2024년 04월 12일2024년 04월 12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꽃의 발자국 누군가의 눈에는 어지럽게 떨어진 목련의 꽃잎이고, 누군가의 눈에는 마음을 거두지 못해 나무밑을 서성이고 있는 꽃의 발자국이다.
2024년 04월 11일2024년 04월 11일번역으로 좋은 글 읽어보기 봄의 걸음 벚꽃이 좋은 동네의 아파트 단지를 찾아가 벚꽃 구경을 하고 있을 때 막 꽃잎이 눈처럼 날리고 있었다. 집에 돌아와서 그녀에게 아직은 동네 아파트의 […]
2024년 04월 10일2024년 04월 11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매직 대파의 말씀 심판의 날이 왔다. 1찍 찍고 9원 받으시라. 매직 대파의 말씀이셨다. 영험한 마법의 말씀이시다.
2024년 04월 09일2024년 04월 09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꽃의 봄 꽃들이 함성처럼 우르르 몰려나올 때 드디어 봄이 온다고 믿고 싶은 해가 있다. 그때면 꽃은 때되면 피는 것이 아니라 봄을 우리 곁으로 힘의 […]
2024년 04월 08일2024년 04월 08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나무의 마음 사랑이 어떤 마음의 움직임이고, 우리가 그 마음을 꺼내 보여줄 수 있다면 그 마음은 얼마나 아름다울 것인가. 목련이 피었다. 나무는 마음을 꺼내 보여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