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 10일2022년 04월 07일바다에서 속초에 가서 파도를 보던 날 올해(2005년) 2월 16일날, 나는 속초를 다녀왔다.동해에 많은 눈이 내렸다는 소식을 듣고눈이 내린 풍경을 찍을 목적으로 나선 길이었다.그때 내가 깨달은 것은 눈이 왔을 […]
2005년 12월 07일2022년 04월 07일여행길에서 달과 나무 – 양평 용문사에서 이상하게 인연이 없는 곳이 있다.바로 양평의 용문사가 그곳이다.그녀는 대학 다닐 때 한번 그곳을 간 적이 있다고 했다.그녀의 기억 속엔 절 앞의 은행나무가 […]
2005년 12월 06일2022년 04월 07일산에서 눈과 동행하며 얘기나누다 – 원주 치악산에서 일요일날 눈이 내렸다(12월 4일).그날 집을 나선 나의 발걸음은 결국은 원주의 치악산으로 향하고 말았다.도시의 눈은 반갑기도 하지만 아울러 번거롭다.바쁜 생활의 한가운데서 맞는 눈은 […]
2005년 12월 05일2022년 04월 07일산에서 눈내린 치악산을 오르다 눈은 벌써 토요일(12월 3일) 저녁부터 징조를 보이고 있었다.그러던 것이 밤에는 그녀가 아는 사람이 전화를 걸어 눈소식을 알려줄 정도로 펑펑 쏟아지고 있었다.나는 내일 […]
2005년 12월 02일2022년 04월 07일여행길에서 빛과 꿈이 피어나던 그 봄의 추억 – 가평 아침고요 수목원에서 지난해(2004년) 5월 7일에 나는 그녀와 함께 가평의 아침고요 수목원에 갔었다.그곳은 꽃을 보려면 4월 중순이 가장 좋다고 했다.그 전에 한번 갔었으니까 좋은 시절이 […]
2005년 12월 01일2022년 04월 07일서울에서 가을의 색은 여름의 추억이다 – 암사동 선사유적지에서 사진을 쓸 일이 있어서 월요일(11월 28일)에 암사동의 선사유적지를 찾았다.정기적으로 쉬는 날이었다.다음 날 오후에 다시 문을 나섰을 때는 가늘게 빗발이 날리고 있었다.하지만 우산을 […]
2005년 11월 29일2022년 04월 07일서울에서 서울의 도심 한가운데서 아무래도 서울에서 살다보니 가장 많이 접하는 곳이 서울이다.2004년 7월 11일은 일요일이었다.일이 끝난 나는 그날 용산에 나가 삼각대와 볼헤드를 구경했으며,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명동에서 […]
2005년 11월 27일2022년 04월 07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근래에 좋아하게 된 노래 세 곡 학교 다닐 때는 참으로 음악을 즐겨들었는데졸업과 동시에 음악에 대한 모든 기호는 그 시점으로부터 완전히 보행을 멈춘 것 같다.예전에는 새로 나오는 곡을 끊임없이 […]
2005년 11월 24일2022년 04월 07일바다에서 속초 바다 아마도 내가 가장 많이 찾은 바다는 속초 바다가 아닐까 싶다.내가 처음 속초 바다를 본 것은 속초 태생인 내 친구 정윤수의 결혼식에 내려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