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백곰의 고향
백곰아, 백곰아, 네 고향은 어디니?-응, 저~기 북극. 고향 그립다! 근데 백곰아, 네 고향 북극 소식은 들어보았니.그 무슨 이상 기온인지의 여파로 북극의 얼음이 […]
흰 용을 상상하다
서울의 지하철 4호선 회현역.여느 지하철역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오가고,어떤 사람들은 의자에 앉아 열차를 기다린다.심심하고 무료하다.그래서 잠시 상상력을 빌려온다.머리 위를 보니 공사를 하고 있는지 […]
물빛 대화
물이 흘러갑니다.졸졸 거리며 흘러갑니다.흐르면서 쉼없이 얘기를 나누고 있음이 틀림없습니다.물의 대화는 투명합니다.돌다리를 지나며 목소리가 좀 빨라지면물의 대화는 잠시 흰색으로 바뀝니다.바람이 슬쩍 끼어들면 결이 […]
동백 2
동백의 붉은 빛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니그 붉은 빛이 동백의 사랑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럼 동백이 사랑한 것은?아마도 그게 계절 겨울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겨울은 빗장을 […]
동백
두 계절이 함께 실린 꽃이 있다.바로 동백이다.개나리엔 봄이 실리고,진달래에도 봄이 실린다.해바라기엔 여름이 실린다.국화에 실리는 계절은 가을이다.대개의 꽃들은봄이나 여름, 가을 가운데 어느 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