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3월 29일2021년 12월 18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문대성에게 추천하는 선거 주제가 – 복사돌이 카피카피 룸룸 카피카피 룸룸카피카피 룸룸 카피카피 룸룸베껴봐요 복사돌이 모래의 괴물이리와서 베껴봐요 우리의 괴물공천장을 받았어요 의원이 되고싶어요어서빨리 찍어줘요 괴물의 소원얘들아 잠깐 복사좀 하고서복사는 […]
2012년 03월 28일2021년 12월 18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화살표와 그림자 처음에 화살표는 마음이 잘 맞았는지유리창에 비친 그림자도나란히 함께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었다. 둘이 함께 걸어간 거리는 극히 짧았다.그 짧은 사이에 무슨 일로 […]
2012년 03월 21일2021년 12월 18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딸기의 사랑 고백 딸기에게서 사랑 고백을 받았다.사랑의 고백은 한가지 모습으로 오지 않았다.꽃이 피고 딸기가 열리는 두 달여의 시간 동안사랑 고백은 여러 가지 모습으로 왔다. 처음에 […]
2012년 03월 19일2021년 12월 18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커플 지향성 딸기 처음에는 베란다 화분에서딸기가 열리고 익는 줄 알았다.그런데 계속 관찰을 하다보니이상한 기미가 눈에 띈다. 처음부터 이상한 기미를 눈치채지 못한 것은딸기가 처음 열렸을 때무려 […]
2012년 03월 11일2021년 12월 18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판도라의 상자 뚜껑을 열면원초적 본능이 쏟아져 나오는판도라의 상자.한 여자가 다리 꼬고 앉아 있다가요염한 자태로 튀어나올 것만 같았다.
2012년 03월 05일2021년 12월 18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환기통의 용도 지금 살고 있는 집의 베란다로 나가보면바로 앞의 아파트 옥상이 보인다.이 아파트 건물의 옥상에는환기통 두 개가 설치되어 있다.원래 이 환기통의 용도는건물 안에 고여있던 […]
2012년 03월 04일2021년 12월 18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딸기의 부끄러움 베란다의 화분에 딸기가 열리자신기한 마음에 아주 노골적으로들여다 보게 되었다.처음엔 핏기없는 연두빛 표정으로쌀쌀맞은 분위기가 역력했다.그래도 무시하고며칠 계속 눈길을 주자이제는 낯이 익으면서경계심 대신부끄러움을 갖게 […]
2012년 03월 02일2021년 12월 18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소주와 삼겹살 소주가 그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너는 다만 한 점의 고기에 지나지 않았다.소주가 그 이름을 불러주자너는 소주에게로 와서 환상의 짝이 되었다.소주가 너의 이름을 불러준 […]
2012년 03월 01일2021년 12월 18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이런 신발 신발.누가 알았겠니.너의 이름을 입에 올리는 것만으로욕이 되는 세상이 올지.생각난 김에 한번 써먹고 가야 겠구나.명바구, 이런 신발.써먹고 보니마구 너한테 감사하고 싶어지는 구나.감사한 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