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5월 19일2021년 12월 15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붓꽃의 화법 이것이 바로 이 붓으로 그린 붓꽃이요. 오, 아름답습니다.그럼 그 붓을 허공에 대고스윽스윽 그으면아무 것도 없던 허공에이처럼 아름다운 붓꽃이 그려지는 것인가요? 그렇지는 않소.붓꽃의 […]
2012년 04월 10일2021년 12월 17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흙탕물 남한강 명박아, 명박아,너도 눈이 있으면 한번 봐라.북한강과 남한강의 물이비오고 나자 빛깔을 달리하면서 서로 갈라섰다.북한강은 여전히 푸른데네가 파헤친 남한강은 흙탕물이다.원래 북한강과 남한강의 두 물줄기가 […]
2012년 04월 08일2021년 12월 17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꽃들과의 매우 정치적인 대화 오랫만에 가까이 있는 산들을 찾았다.첫날은 하남에 있는 야트막한 야산에 올랐다.그래도 산인지라 객산이란 이름을 갖고 있다.그 이튿날은 팔당대교를 건너 예봉산에 올랐다.오르고 내리는 동안 […]
2012년 04월 06일2021년 12월 17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비가 그치자 빛이 있었다 빛이 있으라 하자빛이 있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래, 알고보니비가 그치고 갠 날이었어,그 날이.
2012년 04월 05일2021년 12월 17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구름과 하늘 2 비가 올 것이란 소식이 들렸다.그러자 구름은 비에 젖지 않도록잿빛 보자기에 하늘을 꽁꽁싸두었다.비가 그치자 구름은보자기에 꽁꽁 싸두었던 하늘을여기저기에 슬그머니 다시 풀어놓았다.어찌나 잘 싸두었는지하늘은 […]
2012년 04월 03일2021년 12월 17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눈덮인 검단산 4월에 뜻하지 않게 눈이 내렸다.약간 흩뿌리다 말았지만아파트의 옥상에 올라가 보니멀리 하남의 검단산 산봉우리가 눈으로 하얗다.이렇게 멀리서 보니눈에 덮인 검단산의 산봉우리는희말라야 못지 않다.저녁으로 […]
2012년 04월 01일2021년 12월 18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염소와 턱걸이 야, 너 간신히 턱걸이로 거기 들어갔지? 뭔 소리야.난 목하나는 충분히 남을 정도로여유있게 여기 들어왔어.
2012년 03월 30일2021년 12월 18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담벼락 위의 아이들 담벼락 위에 두 아이가 앉아 있다.난 보자마자 잔소리이다.아니, 왜 위험하게 담벼락에 위에 올라가 있니.떨어지면 다친다.빨리들 내려와라.아이들은 내려올 생각을 않고 딴짓이다. 왼쪽 큰 […]
2012년 03월 29일2021년 12월 18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문대성에게 추천하는 선거 주제가 – 복사돌이 카피카피 룸룸 카피카피 룸룸카피카피 룸룸 카피카피 룸룸베껴봐요 복사돌이 모래의 괴물이리와서 베껴봐요 우리의 괴물공천장을 받았어요 의원이 되고싶어요어서빨리 찍어줘요 괴물의 소원얘들아 잠깐 복사좀 하고서복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