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23일2020년 10월 06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정말 소박한 거야? 영화를 보는데 대사 하나가 흘러나온다.“내가 바라는 사랑은 소박한 거야.내게 있어 사랑은 저녁놀을 함께 바라보는 거야.” 나의 반응:아니, 그게 정말 소박한 사랑이야?그 저녁놀이 […]
2012년 10월 21일2021년 12월 07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왼쪽 방향의 비밀 – 기호의 재해석 5 왼쪽 방향으로 가면엑스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아마도 크게 놀라실 거예요.엑스맨이 갑자기 나타날 테니까요.그러니 가급적 오른쪽으로 가세요.
2012년 10월 18일2021년 12월 07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어느 콘도의 완성 지난 해 추석 때 고향에 내려갔었다.친구가 마련해준 숙소에서 묵게 되었다.동강 시스타라는 콘도였다.건물은 완성되어 있었지만 주변의 조경은여전히 공사중인 곳이 많았다.올해 영월에 내려갔다가 다시 […]
2012년 10월 12일2021년 12월 08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갈매기, 바다, 그리고 저녁 갈매기들아, 갈매기들아,바닷가에 모여서 뭐하고 있는 거니? 바다가 해변으로 퇴근하는 길이라모두 모여서 바다를 마중하고 있는 중이야. 바다도 퇴근을 하니? 그럼, 바다의 퇴근을 일러 […]
2012년 10월 03일2021년 12월 08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아이패드에 갇히다 며칠 동안 블로그에 글을 올리지 못했다.문제의 원인은 아이패드였다.추석 하루 전날 미리 집에 들른 동생이1세대 아이패드를 건네주고 갔다.카메라도 달려있지 않은 기종이지만카메라에 대해선 별로 […]
2012년 09월 24일2021년 12월 08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떠나는 여름 여름이 무덥긴 했지만그래도 견딜만 했다.여름이 올 때 선풍기의 손을 잡고함께 왔기 때문이었다.한계절 우리 곁에 머물렀던 여름이거실의 한쪽 구석에 모여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잘가라, […]
2012년 09월 22일2021년 12월 08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견공의 궁금증 볼일이 있어 어딘가 다니러 가던 중에그녀가 갑자기 차를 세웠다.어느 집의 담벼락 위에서바깥을 내려다보고 있는 견공 때문이었다.앞쪽의 두 발을 가지런히 담벼락 위에 올려놓고아주 […]
2012년 09월 17일2021년 12월 08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꽁치와 전어 꽁치 –항상 주둥이를 내밀고꽁해 있는 물고기. — 전어 –전 어류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는아주 말투가 겸손한 물고기.
2012년 09월 11일2021년 12월 08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말의 사랑 말의 사랑에는많은 말이 필요없다.딱 두 말만 있으면 된다.바로 암말과 숫말이다.암말과 숫말이 만나 사랑을 하면말이 잘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