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18일2022년 01월 14일사람과 사람 Smoking is Art 담배는 당신의 건강을 해친다.어디 당신의 건강 뿐이랴.내 건강도 해친다.그러나 가끔 담배가 예술이 되기도 한다.예술 감상을 위해 입장료를 지불하듯때로 담배가 예술이 될 때그 […]
2009년 10월 24일2022년 01월 16일사람과 사람 자전거와 오토바이 성균관 대학교 들어가는 길목의 사거리,신호등 바뀌길 기다리며 자전거와 오토바이가 서 있다.오토바이는 빠르고, 자전거는 느릴 것이다.생각해 보면 느린 자전거가 더 서둘러야 하고,빠른 오토바이는 […]
2009년 10월 18일2022년 01월 16일사람과 사람 아기의 웃음 지하철 안.한 아기가 환하게 웃는다.아기의 웃음으로 지하철 안이 가득해진다.아기는 웃음 하나만으로지하철 안을 가득 채울 수 있다.
2009년 09월 21일2022년 01월 17일사람과 사람 검단산에서 만난 가족의 풍경 9월 20일 일요일, 하남의 검단산에 올랐다.오르면 팔당의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산이다.대개의 산이 그렇듯이 검단산도 오르는 입구가 여럿이다.이번에는 산곡초등학교 쪽을 들머리로 골랐다.보통은 산을 […]
2009년 08월 09일2022년 01월 19일사람과 사람 현승이와 강변에서 놀다 아이들은 종종 생각의 기발함을 보여주곤 한다.우리의 생각이 가 닿지 못하는 곳을그들은 아주 자연스럽게 넘어가곤 한다.현승이도 그런 아이의 하나이다.말을 이렇게 하니까 그런 아이들이 […]
2009년 07월 30일2022년 01월 20일사람과 사람 빈틈없이 사는 사람들 한 건물의 입구,그냥 걷던 길과 같은 높이로 들어선 걸음이 몇 걸음을 지나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으로 방향을 꺾는다.입구를 파고든 내 시선은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버리고그 […]
2009년 07월 25일2022년 01월 20일사람과 사람 대니와 앞집 여자 대니는 우리 집 강아지 이름이다.녀석은 틈만나면 바깥으로 뛰어나가 동네를 헤집고 다니다가그래도 집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하는지 항상 집으로 기어들어온다.물론 일부러는 내보내 주는 법이 […]
2009년 07월 14일2022년 01월 20일사람과 사람 물에 발걸기 아이들이 물에서 놀고 있다.물은 그냥 텀벙거리며 돌아다니기만 해도그 시원함으로 즐거움을 주지만몇몇 아이들은 또다른 즐거움을 찾아낸다.그건 바로 좁은 수로를 따라급한 속도로 내려가는 물줄기에대놓고 […]
2009년 06월 24일2022년 01월 21일사람과 사람 우리 동네와 남의 동네 아는 모임의 번개 공지가 떠서오래 간만에 사람들 만나 술마셨다.시작은 종로5가에서 했는데마지막 자리가 펼쳐진 곳은 강남의 압구정이었다.이상한 것은 종로나 홍대입구에서 술을 마실 때는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