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10일 인천 영종도의 용유도 해변에서
그렇게 자세를 낮추면
갈매기의 엉덩이가 찍히지 않겠냐.
(사진을 잘 찍는 방법 중에
자세를 낮추는 방법이 있다.
낮은 자세로 세상을 보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낮은 자세로 사진을 찍으면
보통 때 보지 못했던
새로운 느낌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그래서 인지 그녀는 자꾸 자세를 낮춘다.
하지만 나는 걱정이다.
저러다 갈매기 엉덩이가 찍히지 않을까
나는 그게 걱정이다.)
그녀의 촬영법
2012년 10월 10일 인천 영종도의 용유도 해변에서
4 thoughts on “그녀의 촬영법”
이키 마이 주유천하하시면 해설은 우쨀라고요? ㅋㅋㅋㅋ
아이고, 걱정되시는 구만요.
그래서 오늘부터 꼼짝않고 해설에 매달리려구요. ㅋㅋ
해변 모래밭에 거북이 한 마리가 나타난 줄 알았습니다.^^
오늘 어라연 잣봉과 모운동 여행 즐거웠습니다. 좋은 가이드가 돼 주셔서 감사합니다.
운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좋은 밤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