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thoughts on “아기의 웃음

  1. 내놓고 키워야 낯가림이 없어지나 봅니다.
    귀엽다고 하는데 찡찡거리면 정이 뚝 떨어지더라고요.
    욕심없는 웃음이라 더 해맑아 보입니다.

    1. 잘 보이진 않는데 바로 앞에 어린 아이가 하나 앉아 있어요.
      지나가다 앉아서 얘기하더라구요.
      또래의 형을 보니 더 좋아하는 것 같았어요.

  2. 아.. 곧 저도 애기 데리고
    버스를 탈덴데… 슬슬 부담가기 시작이에요.
    아빠가 될 준비가 됐나..하는…

    1. 그런 마음이면 이미 준비가 되신 거예요.
      나중에 한걸음만 떼어도 지구를 한바퀴 돌고온 듯 기뻐하고
      ‘아’ 소리만 한마디 해도 ‘아빠’로 저절로 알아듣는 놀라운 일이 발생하니 걱정마세요.
      즐거움과 기쁨이 부담과 걱정을 덮어버리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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