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와 꽃 2 By Kim Dong Won2009년 10월 29일2022년 01월 16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Photo by Kim Dong Won2009년 10월 4일 남한산성의 동문에 꽃을 찾아 헤매던 나비 한마리,꽃이 없는 덤불을 날아다니다잠시 제 스스로 꽃이 되었다.스스로 꽃이 되자잠시 나비의 인생 자체가온통 꿀처럼 달콤했다.나비는 꽃가루같은 그 달콤함에 취해한참 동안 꽃이 되어 쉬었다. **나비와 꽃을 소재로 한 또다른 글나비와 꽃
2 thoughts on “나비와 꽃 2”
꿀맛같은 쉼이란 것이 바로 요런 것!
나비에게서 한수 배웠죠.
꽃은 찾아다니면 노동이 되지만
스스로 꽃이 되면 휴식이 된다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