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15일 서울 뚝섬의 한강을 지나는 지하철 속에서
강이 얼고 눈이 내리자
강이 하얗게 변했다.
하얀 강 위에
하얀 배가 떴다.
하얀 강, 하얀 배
2010년 1월 15일 서울 뚝섬의 한강을 지나는 지하철 속에서
2010년 1월 15일 서울 뚝섬의 한강을 지나는 지하철 속에서
2010년 1월 15일 서울 뚝섬의 한강을 지나는 지하철 속에서
2010년 1월 15일 서울 뚝섬의 한강을 지나는 지하철 속에서
김동원의 생각, 그리고 글
2010년 1월 15일 서울 뚝섬의 한강을 지나는 지하철 속에서
4 thoughts on “하얀 강, 하얀 배”
빨간 비키니 입은 여인이 서 있으면 눈에 확 띠겠다는…
구름 위로 다니는 우주선 같습니다.
사실은 물가에서 꼼짝도 못하는 레스토랑이라지요.
멋진 하얀색 조화네요
뒷배경까지 흰색 무드인건 보정덕인가 궁금해지네요.
오늘 선자령의 비행기가 올라올 줄 알았는데 걍 주무셨군요 ㅋㅋ
요즘 한강이 얼어붙은데다 눈이 덮여서 실제로 저렇답니다.
이 날은 아침에 눈발이 좀 날려서 또 하얗게 변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