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4월 10일2022년 02월 17일산에서 하남 객산의 진달래 내가 사는 곳에서 경기도 광주나 퇴촌으로 가는 버스가 있다.시내버스여서 거의 수시로 다닌다.버스는 하남을 거쳐 광주나 퇴촌으로 간다.팔당댐이 내려다 보이는 검단산에 갈 때 […]
2008년 04월 08일2022년 02월 17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분홍빛 입맞춤 – 진달래 둘이 입맞추고 있었다,분홍빛으로.아주 길고 오래.아마도 온종일을 입맞춤으로 보낼 듯 보였다.바람이 둘을 갈라놓을 때까지절대로 떨어지지 않겠노라 약속했나 보다.입은 둘이 맞추었는데나도 분홍빛에 물들고 있었다.
2007년 05월 17일2022년 03월 12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함께, 또는 홀로 우린 왜 이렇게 사는 게 비좁아?좀 넓고 넉넉하게 살면 안돼?-그래도 이렇게 등비비고 살면 서로 따뜻하잖아. — 난 왜 나밖에 없어?나도 누구랑 어울려 […]
2007년 04월 20일2022년 03월 16일산에서 진달래, 진달래, 진달래 – 강화 고려산 2 뭐든 한가지만 계속되면 무료하고 지루한 법인데그 한가지 속에 끝없는 변화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겨울의 눈내린 풍경이 그렇습니다.온통 흰색 일색이지만 그 속에서 변화가 끝없이 […]
2007년 04월 19일2022년 03월 16일산에서 우리는 그 산을 진달래산이라 부른다 – 강화 고려산 1 그 산의 이름은 고려산입니다.강화도에 있습니다.강화대교를 건너 얼마가지 않아 그 산이 나타납니다.하지만 우리는 그 산을 항상 진달래산이라 부릅니다.지난 해, 그 산에 갔었고,올해는 4월 […]
2007년 04월 13일2022년 03월 16일서울에서 창덕궁 꽃구경 서울에 많은 궁이 있지만꽃이 예쁘기로는 역시 창덕궁인 듯하다.아마 그 다음은 창경궁을 손에 꼽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덕수궁이나 경복궁을 생각하면그 궁과 관련하여 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