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07일2025년 08월 07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태양의 사랑 하루 비가 내리고 먹구름이 물러간 푸른 하늘에서 다시 태양이 이글거린다. 쉴새 없이 뜨거운 햇볕이 지상으로 쏟아진다. 1억5천만 킬로미터라는 가늠하기 어려운 아득한 거리를 […]
2025년 08월 06일2025년 08월 06일고양이, 사진 그리고 이야기 마주한 고양이의 눈 그래, 한때 이렇게 서로의 눈을 바라 보기만 해도 마냥 좋던 시절이 있었다. 눈을 마주하면 서로가 서로를 좋아하고 있다는 마음만 그 눈 속에 […]
2025년 08월 05일2025년 08월 05일고양이, 사진 그리고 이야기 포즈를 아는 고양이 이 정도면 포즈를 안다고밖에 볼 수 없다. 우리 집 고양이이다. 자주 고양이 사진을 찍고 있다. 고양이는 아주 그럴듯한 포즈를 취해주곤 한다. 시선을 […]
2025년 08월 04일2025년 08월 04일글의 세상, 시의 나라 흘러내린 검은 색 — 송재학 시집 『검은 색』 책상 한 켠으로 쌓아놓은 책더미에서 검은 색이 흘러내렸다. 여기까지만 쓰면 검은 색은 흘러내리다는 말과 결합되어 어떤 액체가 된다. 그러면 문장은 기괴해진다. 사진은 […]
2025년 08월 03일2025년 08월 03일글의 세상, 시의 나라 산도 동행하는 가장 느린 보행의 세상 — 김주대의 시 「그곳에 대하여」 시인 김주대의 시 「그곳에 대하여」를 읽어본다. 거북이처럼 둥그런 등 업고낮은 산들 기어가는 곳가난한 며느리가더 가난한 시어머니의 아픈 마지막을함께 살며엉금엉금 손잡고 다니는 곳—김주대, […]
2025년 08월 03일2025년 08월 03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바람살 뭐,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그 정도는 아무 것도 아냐. 나는 바람만 먹는데도 대책없이 살이 붙으면서 풍선처럼 부풀어 올라. 내 살이 이게 […]
2025년 08월 02일2025년 08월 02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선들의 자유와 질서 깔끔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심란해질 정도로 책상 위의 선들이 어지럽다. 놀라운 점은 이렇게 얽혀있는 데도 이들 선들이 구분하여 보내는 […]
2025년 08월 01일2025년 08월 01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선녀바위의 갈매기 영종도에 가면 선녀바위라고 있다. 오래 전에 선녀들이 이용하여 선녀바위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들었다. 그런 식으로 선녀들이 이름을 선점한 곳들이 상당히 많다. 요즘은 […]
2025년 07월 31일2025년 08월 05일고양이, 사진 그리고 이야기 고양이의 귀가 환영 조금 길게 외출했다 집으로 돌아오면 고양이가 현관까지 뛰쳐나와 반겨준다. 귀가를 환영하는 고양이의 방식은 매우 독특하기 이를데 없다. 항상 털푸덕 쓰러지는 것으로 우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