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02일2025년 09월 02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서강과 동강이 만나는 영월 강원도 영월이 고향이지만 고향가는 버스는 대부분 태백까지 간다. 태백행 버스는 연당을 지나 터널을 빠져나간 뒤 서강을 건너 영월로 들어간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월에서 […]
2025년 09월 01일2025년 09월 01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물 한 컵의 물분자 물 한 컵에 얼마나 많은 물분자가 들어 있을까? 천체물리학자인 닐 디그래스 타이슨은 전세계 모든 바다의 바닷물을 컵으로 몇 컵이나 되는지 계산한다면 그 […]
2025년 09월 01일2025년 09월 01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달빛을 보며 하늘에 반달이 떠 있다. 서울은 밤에도 어딜가나 훤하다. 달빛 때문은 아니다. 서울은 달이 뜨거나 말거나 밤이 되어도 어둡질 않다. 하지만 환한 대낮도 […]
2025년 08월 31일2025년 08월 31일고양이, 사진 그리고 이야기 경계를 통합한 고양이 아니, 너는 왜 그러고 있어?–나는 지금 동서를 동시에 사는 중이야. 경계란 희안해서 경계를 그으면 그 경계를 중심으로 세상이 동서남북으로 갈라져. 지금은 내가 […]
2025년 08월 30일2025년 08월 30일고양이, 사진 그리고 이야기 춤추는 고양이 이 집에 온 뒤로 나는 춤추는 고양이가 되었어. 이 집구석에선 그러지 않을 수가 없어. 너가 시도때도 없이 틀어대기 음악 때문이지. 음악은 귀로 […]
2025년 08월 29일2025년 08월 29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물고기가 된 비행기 구름이 하얗게 물결친다. 비행기 한 대가 하얀 물결을 거슬러 오른다. 비행기를 버리고 물고기가 된다. 갈치과의 물고기이다.
2025년 08월 27일2025년 08월 27일고양이, 사진 그리고 이야기 베란다의 고양이 고양이는 가끔 베란다에 나가 캣타워의 중간에 자리를 잡고는 집안을 지긋이 바라보다 들어오곤 했다. 베란다는 우리에게 밖을 내다보는 곳이었다. 고양이는 왜 밖이 아니라 […]
2025년 08월 26일2025년 08월 26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동강변의 돌멩이 시골에서 태어났고 20여년을 시골에서 자랐다. 어릴 때는 시골살면서 볼게 하나도 없는 것이 시골이라고 생각했었다. 도시를 살다 찾아간 고향은 강변을 거닐며 자갈만 구경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