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의 귀
베란다의 화분에서 철쭉이 꽃을 피웠다.뒤쪽으로 잡힌 두 개의 꽃 몽우리가마치 토끼의 귀같다.그 때문에 화분의 철쭉을 보며철쭉이 혹시 토끼과의 동물인데 동물을 버리고식물로 종전환을 […]
마른 잎 다시 살아나
「마른 잎 다시 살아나」라는 노래가 있었다. 마른 잎이 다시 살아나 푸르러질 이 강산을 꿈꾸는 노래였다.노래의 소망과 달리 마른 잎은 다시 살아나지 않는다. […]
도심 속의 괴물
괴물을 보았다.더듬이 끝에 하얗게 불을 켜고 있었으며콧구멍도 하얀 불빛으로 채워져 있었다.각진 얼굴에 수평과 수직으로선이 그어져 있었다.더듬이가 눈이 아닌가 싶기도 했다.생전 처음보는 괴물이었다.나는 […]
유니세프 TAP 프로젝트 – 10분의 시간이 하루치의 물
시간이 나는대로유니세프에서 하는 TAP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핸드폰을 10분 동안 쓰지 않으면물이 필요한 세계의 어린이들에게하루치의 깨끗한 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후원사들이 후원을 하는 프로젝트이다.참여 […]
여행지의 아침
도시에서도 해는 뜬다.그러나 도시에서는 어느 누구도뜨는 해를 마중나가는 법이 없었다.그러다 바닷가로 놀러가면뜨는 해를 마중하는 일이여행의 중요한 일과가 되곤 했다.도시에서의 삶은 피곤하다.삶의 피곤은 […]
서울역과 대전역
서울은 시골 사람들에게만낯선 곳이 아니다.서울은 서울 사는 사람들에게도 낯설다.오래간만에 서울역을 찾았더니오래전 자주 갔었던 그곳이생전 처음 와본 듯한 곳이 되어 있었다. — 대전역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