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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7월 31일2020년 08월 09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그림자들 쫓겨나다

따가운 햇살 맞으며 늘어선 주차장의 차들,색깔이 진한 레스토랑 유리창 속으로슬쩍 그림자를 들이밀어 햇볕을 피했다. 밤이 되자 레스토랑 직원들이불을 훤히 밝혀유리창 속으로 들이민 […]

2009년 07월 30일2022년 01월 20일사람과 사람

빈틈없이 사는 사람들

한 건물의 입구,그냥 걷던 길과 같은 높이로 들어선 걸음이 몇 걸음을 지나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으로 방향을 꺾는다.입구를 파고든 내 시선은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버리고그 […]

2009년 07월 29일2022년 01월 20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뒤통수만 있는 사람들

포장마차 곁을 지났다.비닐에 그려진 사람들의 뒤통수가 보였다.그들의 얼굴이 궁금하여앞으로 갔다.하지만 앞에서도 여전히그들의 뒤통수밖에 보이지 않았다. 내가 물었다.–왜 사람들의 뒤통수만 있나요?사람들의 얼굴은 어디로 […]

2009년 07월 28일2022년 01월 20일사진 몇 장 그리고 이야기

네 마리의 새

내겐 네 마리의 새가 필요해.나의 사랑을 너에게 날라다줄.난 일단 사랑을 LOVE로 변환을 할 거야.사랑이란 말은 너무 무거워.난 그 무거움을 털어내 버릴 거야.이상하지.사랑을 […]

2009년 07월 27일2022년 01월 20일전람회 혹은 공연 구경

사운드박스 – 홍대앞 놀이터의 뜨거운 공연

원고 마감하고 나서 며칠 동안을 계속 홍대앞에서 보냈다.누가 서울에서 가장 좋아하는 동네가 어디냐고 묻는다면나는 스스럼없이 홍대앞이라고 답하겠다.다른 무엇보다 욕망의 고삐를 원없이 풀어놓은 […]

2009년 07월 26일2022년 01월 20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그 여자의 머리속

그 여자의 머리속,그 남자.

2009년 07월 25일2022년 01월 20일사람과 사람

대니와 앞집 여자

대니는 우리 집 강아지 이름이다.녀석은 틈만나면 바깥으로 뛰어나가 동네를 헤집고 다니다가그래도 집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하는지 항상 집으로 기어들어온다.물론 일부러는 내보내 주는 법이 […]

2009년 07월 24일2022년 01월 20일시의 나라

에프킬라와 홈키파 — 황지우의 시 「에프킬라를 뿌리며」를 읽다가

그래 그랬어.예전에 그건 에프킬라라 불리었었지.그건 사실 매우 솔직한 이름이었어.살인자 F 정도라고 할 수 있으니까.아마도 F는 아주 성능이 좋다거나효과가 강력하다는 것을 암시하기 위해 […]

2009년 07월 23일2022년 01월 20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빛물 2

벽을 타고 흘러내린 빛이바닥에 하얗게 고여있었다. **빛물이란 제목의 또다른 글빛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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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삼달리의 아침2026년 06월 23일
  • 제주 백약이오름의 개민들레2026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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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풀려나온 동작들의 향연 – 현대무용 공연 SOS 함께 나누기의 Kim Dong Won2026년 06월 08일

    좋은 시간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

  2. 풀려나온 동작들의 향연 – 현대무용 공연 SOS 함께 나누기의 학스2026년 06월 08일

    멋진 문장과 색감의 포착! 고맙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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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다니는 달콤한 맛의 탄생이죠. ㅋㅋ

  4. 바람의 막대사탕의 문영철2026년 05월 13일

    사탕의 맛의 맛은 밖으로 나가진 않잖아요. ㅎ 작가님 글은 논점과 생각의 비약이 많아요. 그런데 좋아요. 단어를 포장하는 맛은 최고 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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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들이 봄이 다정한 목소리로 불러낸 예쁜 얼굴들 같았습니다.

  6. 구겨서 버린 햇볕의 KDW2026년 05월 09일

    도시는 햇볕이 반듯하게 자리를 펼 수 있는 곳이 드문 듯 싶어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7. 치즈가루를 뒤집어 쓴 나무의 KDW2026년 05월 09일

    가로등에게 조명을 부탁해 볼 걸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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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의 겨울, 다가올 봄. 그에 따른 숨결. 이미 꽃은 다 알고 있었다. 누구도 노랑의 꽃을 이야기 하지 않은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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