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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2008년 10월 20일2022년 02월 07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은행나무길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길에 서면길을 간다기 보다 가을의 속, 그 깊은 곳으로 들어선 느낌입니다.그렇게 가을은 그 계절의 속으로 서 볼 수 있는 시기입니다.같은 […]

2008년 10월 11일2022년 02월 07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빛을 담는 바구니

-바구니를 하나 갖고 싶어요.-녜, 말씀해 보세요. 어떤 바구니를 갖고 싶나요. -빛을 담을 수 있는 바구니요.-음, 그렇다면 이 바구니를 한번 사용해 보세요. -이 […]

2008년 10월 09일2022년 02월 07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하늘 담기

왜 건물 가운데를 텅 비워 놓았어요? 비워둔 거 아닌데… 하늘을 담아놓은 거예요.오늘 담아둔 하늘엔 구름이 아주 좋네요.

2008년 10월 06일2022년 02월 08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서울의 불빛

매일 밤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잠드는당신들과 나의 도시, 서울…난 당신들과 나의 도시로부터좀 멀리 떨어져 보기로 했어요.그래서 한밤중에 남한산성의 서문으로 올라갔어요.낮에 몇 번 […]

2008년 09월 26일2022년 02월 08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물봉선 2

사람들은 내가 물을 좋아한다고 하여내게 물봉선이란 이름을 주었지.그래 난 물을 무척이나 좋아해.질척하도록 젖은 땅에 자리를 잡고 있으면나는 더 없이 행복해.아마 산을 오르다 […]

2008년 09월 25일2022년 02월 08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서울, 그 익명의 도시

지하철을 기다리며 잠시 앉아 있는 사이,눈 앞에서 두 여자가 스친다.잠시 눈은 마주쳤지만 둘은 모르는 사이이다.나도 그 여자들을 모른다.우리들은 모두 스쳐 지나갔다.매일매일 수많은 […]

2008년 09월 23일2022년 02월 08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자전거를 타고 가는 여자

자정을 넘겨 시간이 깊어지자밤은 거리에 어둠을 짙게 한 겹 깔았습니다.어둠을 짙게 깔아놓으면 그때부터 길은짐작할 수 없는 심연의 깊이를 갖기 시작합니다.어둠의 깊이를 짐작할 […]

2008년 09월 21일2022년 02월 08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물봉선

처음 이름을 몰랐을 땐,그냥 모양이 특이하게 생긴 예쁜 꽃이었다.입을 크게 벌려 노래를 부르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그러다 이름을 알게 되었다.물봉선이라고 했다.이름을 알고 […]

2008년 09월 20일2022년 02월 08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나뭇잎과 거미줄

야야, 그만 좀 잡아당겨. 팔빠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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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풀려나온 동작들의 향연 – 현대무용 공연 SOS 함께 나누기의 Kim Dong Won2026년 06월 08일

    좋은 시간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

  2. 풀려나온 동작들의 향연 – 현대무용 공연 SOS 함께 나누기의 학스2026년 06월 08일

    멋진 문장과 색감의 포착! 고맙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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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다니는 달콤한 맛의 탄생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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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는 햇볕이 반듯하게 자리를 펼 수 있는 곳이 드문 듯 싶어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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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의 겨울, 다가올 봄. 그에 따른 숨결. 이미 꽃은 다 알고 있었다. 누구도 노랑의 꽃을 이야기 하지 않은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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