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빛을 담는 바구니
-바구니를 하나 갖고 싶어요.-녜, 말씀해 보세요. 어떤 바구니를 갖고 싶나요. -빛을 담을 수 있는 바구니요.-음, 그렇다면 이 바구니를 한번 사용해 보세요. -이 […]
서울의 불빛
매일 밤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잠드는당신들과 나의 도시, 서울…난 당신들과 나의 도시로부터좀 멀리 떨어져 보기로 했어요.그래서 한밤중에 남한산성의 서문으로 올라갔어요.낮에 몇 번 […]
물봉선 2
사람들은 내가 물을 좋아한다고 하여내게 물봉선이란 이름을 주었지.그래 난 물을 무척이나 좋아해.질척하도록 젖은 땅에 자리를 잡고 있으면나는 더 없이 행복해.아마 산을 오르다 […]
서울, 그 익명의 도시
지하철을 기다리며 잠시 앉아 있는 사이,눈 앞에서 두 여자가 스친다.잠시 눈은 마주쳤지만 둘은 모르는 사이이다.나도 그 여자들을 모른다.우리들은 모두 스쳐 지나갔다.매일매일 수많은 […]
자전거를 타고 가는 여자
자정을 넘겨 시간이 깊어지자밤은 거리에 어둠을 짙게 한 겹 깔았습니다.어둠을 짙게 깔아놓으면 그때부터 길은짐작할 수 없는 심연의 깊이를 갖기 시작합니다.어둠의 깊이를 짐작할 […]
물봉선
처음 이름을 몰랐을 땐,그냥 모양이 특이하게 생긴 예쁜 꽃이었다.입을 크게 벌려 노래를 부르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그러다 이름을 알게 되었다.물봉선이라고 했다.이름을 알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