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사진 그리고 이야기
억새와 청사초롱
항상 어디를 서나 당신은 그 맞은 편 어디선가불현듯 나를 찾아올 그리움입니다.그리움이 되면 못견디게 보고싶은 한편으로당신은 저멀리 아련해지곤 합니다.밤이 찾아든 하늘공원,낮이라면 시선을 길게 […]
가을 강변
가을엔 사랑하는 연인과강변을 걷고 싶습니다.나무들이 단풍잎으로 물들어붉거나 노란빛으로 절정에 올랐다가그 잎을 적당히 내려놓을 때쯤이면더더욱 좋을 듯 싶습니다.아마 그때쯤이면 나무들이 빈가지를몇 개 남지 […]
빛을 담는 바구니
-바구니를 하나 갖고 싶어요.-녜, 말씀해 보세요. 어떤 바구니를 갖고 싶나요. -빛을 담을 수 있는 바구니요.-음, 그렇다면 이 바구니를 한번 사용해 보세요. -이 […]
빛의 썰매
카메라는 종종맨눈으로 볼 때와는다른 세상을 펼쳐보이곤 합니다.특히 밤에 촬영을 하면 더더욱 그렇습니다.밤엔 빛이 부족해노출 시간을 길게 열어두곤 합니다.경우에 따라 1시간을 열어두는 경우도 […]
서울의 불빛
매일 밤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잠드는당신들과 나의 도시, 서울…난 당신들과 나의 도시로부터좀 멀리 떨어져 보기로 했어요.그래서 한밤중에 남한산성의 서문으로 올라갔어요.낮에 몇 번 […]
성안과 성밖
성안에 섰더니성문 밖에서 어둠이 문안을 기웃거렸습니다.가로등이 눈을 부릅뜨고 있어안으로 들어오지는 못했습니다.그래도 밤새도록 바깥을 서성거릴 듯한 분위기였습니다.아무래도 빛이 슬쩍 새나가 만나주어야 할 것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