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2월 28일2022년 04월 05일서울에서 문화는 또다른 숨이다 – 서울 인사동에서 서울은 사실 살기에 그렇게 탐탁한 도시는 아니다.하루 종일 자동차 소음이 끊이질 않고,사람들이 너무 많아 때로는 길을 걸을 때도 줄을 서서 걸어야 한다.그 […]
2006년 02월 26일2022년 04월 05일서울에서 어둠은 빛의 놀이터이다 – 잠실 롯데월드에서 원래 밤은 어둠이 활보하는 시간이다.어둠이 활보하면 그때부터 우리의 시야엔시커먼 어둠밖엔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한낮의 세상 풍경은 그와는 정반대이다.빛이 풍요로운 그 시간엔어디나 빛이 […]
2006년 02월 22일2022년 04월 05일서울에서 그 창의 안과 밖 – 서울 명동성당에서 2월 21일 화요일에오래 간만에 광화문에 볼 일이 있어 나갔다가카메라를 둘러메고 이리저리 걷던 걸음이명동에 이르게 되었다.아마 명동에서 가장 유서깊은 유적을 꼽으라면명동성당이 될 것이다.하지만 […]
2006년 02월 16일2022년 04월 05일바다에서 강화 석모도 어류정의 추억 강화도엔 상당히 여러 번 갔었다.강화도행은 항상 그녀와 동행이었지만2004년 6월 14일엔 지하철을 타고 신촌에 가서버스로 혼자 강화도엘 갔었다.그날 나는 강화에서 배를 타고 석모도로 […]
2006년 02월 15일2022년 04월 05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단풍 이야기 가을이 왔을 때 나뭇잎은한해내내 간직해 왔던 초록을 비우고붉게 혹은 노랗게 물들었다.초록도 분명한 색이었지만색의 절정은 바로 가을에 얻은 그 붉고 혹은 노란 색이었다.나뭇잎은 […]
2006년 02월 13일2022년 04월 05일산에서 검단산을 오르며 어제 일요일날(2월 12일) 오후에그녀와 함께 검단산을 올랐다.검단산은 약수터 길은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편이고팔당쪽으로 있는 두 갈래 길은사람들의 발길로부터 한가한 편이다.숲을 즐기려면 한가한 […]
2006년 02월 12일2022년 04월 06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눈과 물, 신경이 곤두서다 눈이 내린 날한강변에 하얗게 눈이 덮였지만날씨가 푸근하여 눈이 녹아내린다.눈이 녹으면서물이 팔당대교 위에서 홈통을 타고아래쪽으로 떨어져 내렸다.물이 뚝뚝 떨어지자 눈밭의 눈은신경이 쭈볏쭈볏 곤두섰다.물이 […]
2006년 02월 10일2022년 04월 06일여행길에서 눈과 함께 놀다 눈이 오면 그냥 신나는 것은 아니다.눈이 오면 눈과 함께 즐겁게 놀 수 있다.오, 눈썰매장이나 스키장에 가라는 얘기가 아니다.그냥 눈을 보는 것만으로도얼마든지 세상을 […]
2006년 02월 09일2022년 04월 06일산에서 태백산을 오르며 강원도는 온통 산이다.마을은 그 산의 중턱에 있거나아니면 산의 아래 자락으로 낮게 몸을 맡기고 있다.때문에 강원도에선 산에 오르지 않는한 시선이 멀리 갈 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