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8월 20일2021년 12월 24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이사와 자리잡기 이사란 것이 단순히 짐을 옮기는 것이 아닌 듯 싶다.특히 이번 이사의 경우에는 더더욱 그랬다.그동안은 있던 짐을 그대로 갖고 옮겼으나이번에는 이사를 하면서 대부분의 […]
2011년 08월 11일2021년 12월 24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다시 찾은 달 어렸을 적, 내가 살았던 시골의 우리 집 문은대개의 시골집이 그렇듯이 창호지로 된 문이었다.달빛이 좋은 날 불을 끄고 방에 누워있으면얇은 창호지문에 달빛이 한가득이었다.세상은 […]
2011년 08월 09일2021년 12월 24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4면의 방 대개 방은 네모지다.하여 동서남북으로 네 개의 면을 둔다.하지만 때로 방은 장방형의 모습을 하기도 한다.예전에 내가 주로 작업을 하던 방이 그랬다.그 방은 네모나기보다 […]
2011년 08월 08일2021년 12월 24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책꽂이와 소파의 거실대첩 새로 이사한 집에서 자리할 공간을 놓고그녀의 소파와 나의 책꽂이 사이에 치열한 싸움이 벌어졌다.이른바 거실을 놓고 펼쳐진 거실대첩이었다.처음에 책꽂이는 내 방의 벽면으로 세 […]
2011년 08월 03일2021년 12월 24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지하와 지하 바깥에선 억수같이 비가 퍼붓는다.하지만 비는 아파트의 지하 주차장은 넘보질 못했다.지하 주차장의 차는 우산도 없이 주차장을 빠져나가근처의 대형 마트로 향했다.그리고 다시 그 대형 […]
2011년 08월 02일2021년 12월 24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이사 이사를 했다.먼 이사는 아니었다.거리로 따지면 몇 걸음 되지도 않는다.하지만 생활의 패턴으로 치면 이번 이사는 큰 변화를 가져올 듯 싶다.단독 생활을 청산하고 아파트로 […]
2011년 07월 28일2021년 12월 25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빛의 원군 며칠 동안 마치 잔인한 공습처럼 비가 내렸다.잠시 비가 그친 사이에 한강에 나가 보았다.천호동의 한강 둔치는자전거 공원의 일부를 제외하곤모두 수마의 점령지로 변해 버렸다.머리 […]
2011년 07월 27일2020년 08월 10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여름 폭우 지금 살고 있는 집의 2층은 집의 처마가 양철로 되어 있다.비가 한번 내리면 빗소리 하나만큼은 요란하기 이를데 없다.비가 올 때면 졸지에 양철 처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