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6일2022년 11월 16일이소선합창단 고급진 싸움 – 이소선합창단의 인천 동광기연 해고노동자 농성 지지 공연 2017년 11월 15일 수요일, 이소선 합창단은 농성중인 인천의 동광기연 해고 노동자들을 찾아 노래로 함께 했다. 하루 전만 해도 포항의 지진으로 나라가 어수선했었다. […]
2017년 11월 14일2022년 11월 14일이소선합창단 꽃과 노래로 살아나는 전태일 – 이소선합창단의 전태일 47주기 추도식 공연 2017년 11월 13일 월요일, 이소선합창단은 마석의 모란공원을 찾았다. 그곳에서 전태일 47주기 추도식이 있었다. 47년전인 1970년에 그가 죽었다. 몸을 불태워 생을 마감하며 근로기준법을 […]
2016년 11월 19일2023년 02월 24일이소선합창단 촛불 항쟁에 함께 한 노래 – 이소선합창단의 박근혜 퇴진 촛불항쟁 현장 공연 이소선합창단이 2016년 11월 19일 토요일 박근혜 퇴진 촛불항쟁의 현장에서 거리 공연을 가졌다. 광화문과 시청 일대의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임을 위한 행진곡을 비롯해 여러 […]
2016년 10월 23일2023년 02월 22일이소선합창단 노래가 된 노동 – 2016 이소선합창단 정기공연 종이담쟁이 이소선합창단이 2016년 10월 23일 일요일 서울의 마포아트센터에서 정기공연을 가졌다.시와 소설의 제목에 부제가 따라붙는 경우가 있다. 이소선합창단에는 항상 노동자 합창단이란 이름이 예외없는 부제처럼 […]
2016년 04월 28일2019년 10월 05일사람과 사람 아이들의 작품 감상법 우리는 예술 작품하면 눈으로 감상할 줄밖에 모른다. 아이들은 작품과 노는 법을 안다. 작품과 놀면 작품의 세상이 온몸에 체감이 된다. 파도로 일어 선 […]
2016년 04월 17일2019년 10월 07일사람과 사람 잎과 기억 초록이 점점 짙어가는 이 계절에 화분의 잎 하나가 노랗게 색을 바꾸었다. 4월의 기억에 잎 하나를 내준 것인가 싶었다.
2016년 04월 14일2019년 10월 07일사람과 사람 사랑의 속도 연인들은 걸음걸이가 느리다. 사랑의 속도가 원래 느리기 때문이다. 둘이 조금만 빨리 걸어도 사랑은 이내 뒤로 쳐지고 만다. 연인들은 본능적으로 사랑의 속도를 눈치챈다. […]
2015년 12월 23일2020년 06월 03일사람과 사람 젊은 연인 2 내가 그 둘을 본 것은 동네로 들어가는 어귀의 사거리였다. 나는 직감했다. 그들이 연인이란 것을. 둘 사이의 밀착된 거리가 내게 그것을 확연하게 증명하고 […]
2015년 12월 07일2020년 06월 04일사람과 사람 천주교의 광화문 월요미사 매주 월요일 저녁 7시에 서울의 광화문에서 천주교에서 주관하는 시국미사가 열린다. 12월 7일도 예외가 아니었다. 어떤 사람들은 천주교에서 주관하는 이 광화문의 월요미사가 종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