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24일2025년 01월 24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빛의 외침 나무에 수평으로 걸려 있는 가로등을 보았다. 가로등이 아니라 마치 빛의 스피커처럼 보였다. 가로등은 지면을 향하여 고개 숙이고 밤을 밝혀주려 하지만 스피커는 세상을 […]
2025년 01월 22일2025년 01월 22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꽃그림을 준비하고 있는 나무 나무는 지금 꽃그림을 준비 중이다. 밑그림으로 먼저 굵거나 가는 선을 무수히 그려놓았다. 봄이 오면 이 선 위에 꽃을 가득 얹는다. 그때쯤 빈틈없이 […]
2025년 01월 21일2025년 01월 21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나무에서 읽는 봄에 대한 기다림 나무에서 봄에 대한 기다림을 본다. 봄이 되어 푸른 잎들이 나면 우리는 그 잎에서 새로운 생명의 시작에 들뜰 것이다. 때로 똑같이 반복되는 나무의 […]
2025년 01월 07일2025년 01월 07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바람의 태극기 태극기는 바람의 것이다. 그러니 태극기는 바람에 좀 맡겨두라. 바람은 태극기를 힘차게 흔드나 절대로 태극기를 흔들면서 누군가가 종북이고 빨갱이라고 외치는 법이 없다. 그저 […]
2025년 01월 04일2025년 01월 04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집안의 봄 화분의 게발선인장이 꽃을 피웠다. 겨울은 꽃이 없는 계절이나 집안의 화분에선 겨울에도 꽃을 볼 수 있다. 꽃이 피자 집안은 이미 봄이다. 꽃이 피고도 […]
2025년 01월 03일2025년 01월 03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식물성의 나라 산수유 나무가 지난 해 가을까지 가꾼 열매를 그대로 가지에 매단 채 겨울을 나고 있다. 붉은 열매의 산수유 나무를 올려다 보는데 갑자기 나무가 […]
2024년 12월 31일2024년 12월 31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전차와 KTX의 속도 전차처럼 달릴 수는 있다. 달리는 몸의 속도로 전차의 속도를 감당할 수 있다는 얘기이다. 그러나 KTX처럼 달릴 수는 없다. 몸의 속도로는 감당할 수 […]
2024년 12월 28일2024년 12월 28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몇 장 그리고 이야기 Photo 2024 지난 해 집을 나가 1년 6개월 동안 5호선의 서쪽 끝인 방화역 근처에서 방을 얻어 혼자 살았다. 집을 나가 혼자 산 것은 생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