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3월 28일2021년 12월 27일여행길에서 남항대교에서 바라본 남항 풍경 – 무박 3일의 부산 여행 5 내가 부산에서 가장 친숙한 항구는 남항이다. 부산항의 남쪽에 있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들었다. 부산 송도로 내려갔던 두 번의 걸음이 남항과의 인연을 친숙하게 […]
2011년 03월 27일2021년 12월 27일여행길에서 부산 몰운대 – 무박 3일의 부산 여행 4 원래 내게 있어 동백섬이란 이름은 부산의 것이 아니라 여수의 것이다. 순서로 보면 나에게 동백섬이란 이름이 가장 먼저 불러 일으키는 지명은 여수이기 때문이다. […]
2011년 03월 26일2021년 12월 27일여행길에서 부산 동백섬의 동백꽃 – 무박 3일의 부산 여행 3 나도 누구나 다 아는 조용필의 노래를 하나 알고 있다. <돌아와요 부산항에>이다. 그것은 부산의 노래이다. 사실 서울도 서울에 관한 노래를 하나 갖고 있다. […]
2011년 03월 25일2021년 12월 27일여행길에서 새벽의 해운대 바닷가 – 무박 3일의 부산 여행 2 서울의 동서울 터미널에서 밤 12시에 떠나는 심야 버스를 타고 부산 해운대에 도착하자 새벽 다섯 시의 시간이 나를 맞아주었다. 한적한 곳이었다면 아직 어디나 […]
2011년 03월 24일2021년 12월 27일여행길에서 밤 12시까지 서울에서 버티기 – 무박 3일의 부산 여행 1 3일 정도 여행하고 싶었다. 떠난다는 느낌이 확연한 아주 먼 곳으로 가고 싶었다. 처음에는 원주를 떠올리고 그곳의 상원사와 치악산을 머리 속에 그려보기도 했지만 […]
2011년 03월 23일2021년 12월 27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붉고 노란 단풍 한때 둘은 같은 노선을 걷고 있었다.이른바 초록 노선이었다.여름 한철, 뜨거운 햇볕에 맞설 때는초록 노선만한 것이 없었다.계절좋은 가을이 오자둘은 모두 초록 노선을 버리고각자의 […]
2011년 03월 22일2021년 12월 27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분수와 나무 분수는 나무처럼 솟았고,나무는 분수처럼 솟았다. 분수는 분수이고나무는 나무일 수밖에 없었으나분수는 가끔 나무처럼 솟으면서분수밖으로 외출을 했고,나무는 가끔 분수처럼 솟으면서나무밖으로 외출을 했다. 가끔 나도 […]
2011년 03월 21일2022년 04월 12일사람과 사람 승용차와 자전거 모세라는 사람이 있어지팡이로 바닷물을 내려치자바다가 갈라졌고그리하여 사람들이 갈라진 바닷길로바다를 건널 수 있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내가 가던 그 길에는사람들의 물결이 넘실대고 있었다.승용차 한 […]
2011년 03월 20일2022년 04월 12일사람과 사람 바다로 가는 길 아마도 비행장이 생기기 전,그곳에서 바다로 가는 길은 막혀 있지 않았을 것이다.아마도 집을 나서면 아무 것도 가로막는 것 없이바다가 눈높이 아래쪽으로 걸려있었을 것이다.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