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7월 28일2022년 01월 20일사진 몇 장 그리고 이야기 네 마리의 새 내겐 네 마리의 새가 필요해.나의 사랑을 너에게 날라다줄.난 일단 사랑을 LOVE로 변환을 할 거야.사랑이란 말은 너무 무거워.난 그 무거움을 털어내 버릴 거야.이상하지.사랑을 […]
2009년 07월 27일2022년 01월 20일전람회 혹은 공연 구경 사운드박스 – 홍대앞 놀이터의 뜨거운 공연 원고 마감하고 나서 며칠 동안을 계속 홍대앞에서 보냈다.누가 서울에서 가장 좋아하는 동네가 어디냐고 묻는다면나는 스스럼없이 홍대앞이라고 답하겠다.다른 무엇보다 욕망의 고삐를 원없이 풀어놓은 […]
2009년 07월 25일2022년 01월 20일사람과 사람 대니와 앞집 여자 대니는 우리 집 강아지 이름이다.녀석은 틈만나면 바깥으로 뛰어나가 동네를 헤집고 다니다가그래도 집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하는지 항상 집으로 기어들어온다.물론 일부러는 내보내 주는 법이 […]
2009년 07월 24일2022년 01월 20일시의 나라 에프킬라와 홈키파 — 황지우의 시 「에프킬라를 뿌리며」를 읽다가 그래 그랬어.예전에 그건 에프킬라라 불리었었지.그건 사실 매우 솔직한 이름이었어.살인자 F 정도라고 할 수 있으니까.아마도 F는 아주 성능이 좋다거나효과가 강력하다는 것을 암시하기 위해 […]
2009년 07월 22일2022년 01월 20일나의 그녀 사랑과 갈증 그녀와 사랑을 나눈다.몸의 사랑이다.몸의 사랑을 나누고 나면거의 항상 갈증이 찾아온다.오래 격렬하게 사랑할수록갈증도 더 깊게 온다.아마 다른 여자와 몸을 섞어도 마찬가지이리라.이상한 일이다.사랑을 하면 […]
2009년 07월 21일2022년 01월 20일딸 허전한 행복 딸이 유학을 떠난 뒤로사람들이 가끔 이런 말을 건넨다.“행복하시죠?”제 앞길을 잘 개척한 딸과그 아이를 딸로 둔 아빠에 대한 축하의 말일 것이다.사실을 알려드리자면이제는 어느 […]
2009년 07월 20일2022년 01월 20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햇볕과 수건 2 마당에서 수건이 말라간다.빨아서 갓 넌 수건은 아직은 기분이 우울하다.수건의 기분은 만져보면 금방 알 수 있다.좀 축축하다 싶으면그건 지금 기분이 우울한 상태.만져서 뽀송뽀송하다면그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