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7월 08일2022년 01월 07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제비꽃 이파리 3 어딜 가나 내 사랑 속에 있게 될 거야.내 사랑은 동서남북 어디에나 있으니까. 그러냐?그나저나 그래도 네 사랑 중에서북쪽과 남쪽의 사랑이 가장 달콤했나 보다.누가 […]
2010년 07월 07일2022년 01월 07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제비꽃 이파리 2 누구의 사랑이 더 큰지재보고 있는 거니? 사랑에 크고 작은 사랑이 어디 있어.사랑은 작은 사랑도그 사람 앞에만 서면 한없이 커지는 거고,큰 사랑은 또 […]
2010년 07월 06일2022년 04월 12일사람과 사람 영월 기생 경춘 원래 그녀의 이름은 고노옥(高魯玉)이었다.조선 영조 33년(1757년) 영월읍 관풍헌 인근에서 태어났다.노옥은 8세 때 부모를 모두 여의고 살길이 막막해지자 기생이 되었다.기생이 되면 그 전의 […]
2010년 07월 05일2022년 01월 07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뱀과 소름 무엇인가 소스라치게 풀을 흔든다.산을 오르는 내 걸음에 놀란 듯황급히 수풀 사이로 피하는 기색이다.순간 소름이 온몸을 훑고 지나갔고머리카락이 쭈볏 선다.뱀이다.녀석도 내 발자국이 수풀을 […]
2010년 07월 04일2022년 01월 07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하팔당 마을 버스 정류소의 옛길 자주 다니면서 친숙해진 길이 있습니다.두물머리 갈 때,112-1번 버스를 타고 팔당대교를 건너면버스는 북쪽 끝을 빠져나간 뒤왼쪽으로 방향을 틀어 곧장 버스를 세워줍니다.그곳의 버스 정류소 […]
2010년 07월 03일2022년 01월 07일나의 그녀 생일과 아이 아이가 다 커서 해외로 나가버리고 난 뒤크게 신경쓰지 않게 된 것 중의 하나가 생일이다.사실 그 전에도 아이가 태어난 뒤로는생일을 챙기는 것은 아이의 […]
2010년 07월 02일2022년 01월 07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연잎과 잠자리 연잎 배를 타고 싶으시다구요?이걸 어쩌죠.태워드리기는 어려울 거 같아요.기다려야 한다면 기다리겠다구요?아뇨, 기다리셔도 소용이 없어요.저희 연잎 배는 잠자리 손님만 태우거든요.지금 오신 잠자리 손님도 예약하고 […]
2010년 07월 01일2022년 01월 07일사람과 사람 참새와 아저씨 내가 알고 있는 새 중에서가장 눈치빠른 새는 참새이다.어릴 때 동네 어른들은종종 공기총으로 새 사냥을 하곤 했다.그때면 부지기수로 잡히는 건 노랑턱멧새였다.우리는 그 새를 […]
2010년 06월 30일2022년 01월 07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쉴 자리와 살 자리 나는 그곳이내가 쉴 자리인줄 알았더니가까이 가서 보았더니네게 그곳은 살 자리였더구나. 휴식보다는 삶이 먼저이지.내 휴식은 너의 자리를 그대로 두고옆으로 비켜갔다.